‘킹덤’, 킹덤: 레전더리 워, 출연진 소개, 무대 공정성 논란, Mnet 사과, 더보이즈-ATEZ-SF9-아이콘-BTOB-Stray Kids, 4월 1일 첫 방송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가 무대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첫 경연 녹화 도중 촬영을 멈추는 일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히트곡 미션을 받고 부르던 중 일부 그룹에만 움직이는 모형이나 거대한 배 세트 등 편향적으로 무대를 연출해준 것 아니냐고 소속사가 문제를 제기하자 매니저들이 공정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제작진에 요청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킹덤’ 측은 무대 제작비 상한선이 50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고 사전 통보한 것과 달리 CJ ENM이 투자 지원하는 회사 소속 아이돌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면서 더욱 논란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킹덤 측은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대해 제작진도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6팀 그리고 소속사와 긴밀히 대화해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킹덤 측의 입장문 전문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나 가능성 등 세부적으로 정의하지 못한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서 제작진도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시해야 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서 모든 부분을 명확하게 가이드로 제시하지 못하는 점 등은 신중하고 고민됩니다. <킹덤> 제작진은 6팀 및 6팀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하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해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경연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킹덤 출연진 소개

먼저 MC는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인해 하차한 윤호 대신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단독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가 촬영을 맡은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편집이 들어갔고, 앞으로는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해 MC와 함께 후배 가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 프로그램인 ‘로드 투 킹덤’ 우승자로 킹덤 출연권을 얻게 된 더 보이즈도 킹덤에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로드 투 킹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가 됐기 때문에 이번 ‘킹덤’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비투비입니다. 현재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가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비투비 4U 체제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그룹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서 비투비만의 감성 발라드 무대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티즈는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는 그룹 중 가장 막내 그룹으로 핫루키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배 그룹들 사이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MAMA 무대에서 ATEEZ, 더보이즈와 함께 킹덤을 예고하는 무대를 꾸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활동을 중단한 현진을 제외한 7명이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랑을 했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은 그룹 아이콘도 킹덤 출연을 확정지었다. 데뷔 또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전적이 있는 그룹이기에 어떤 무대를 꾸밀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 그룹은 SF9인데 9인조 보이그룹으로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첫 번째 댄스그룹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피지컬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킹덤 : 레전더리 워는 4월 1일 Mnet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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