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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칭칭 부부입니다.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에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프로필 영역이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추가하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프로필 사진입니다. 얼굴, 직업, 근황 등의 정보를 앞으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상 사람들이 확인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프로필 사진을 설정해 둡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화면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프로필 영역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 배경화면 바꾸기 버튼은 어디에 있어?
설명을 위해 프로필 사진 편집창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앱을 실행하고 자신의 프로필 사진 부분을 눌러 하단의 프로필 편집으로 이동합니다.
다음과 같이 편집으로 전환되며 각각의 기능을 가진 버튼이 생성됩니다. 이때 카카오톡 배경화면을 바꾸려면 하단 맨 왼쪽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해주세요. 프로필 사진 변경은 중앙에 잘 보이는 카메라 아이콘을 찾아주면 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지만 카카오톡 벽지 변경의 경우 하단 버튼이 인지되지 않아 망설이는 것을 자주 보곤 했습니다.
앞으로는 그 위치를 잘 기억하세요. 이 버튼을 눌러 어디서 등록할 사진이나 영상을 가져올지 항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갤러리에 있는 것으로 변경하고 싶다는 가정하에 앨범에서 사진/동영상 선택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제 갤러리에서 설정하고 싶은 사진을 찾아 선택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상단에 확인 누르시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때앞뒤로활용할수있는몇가지편집기능이있는데하나씩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다양한 편집 장식
확인을 누르기 전에 편집할 수 있는 첫 번째 기능은 필터 적용입니다. 총 26가지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분위기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설정해주세요. 다음은 ‘텍스트 입력’입니다. 상황에 맞는 텍스트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에 생일을 맞은 아내를 축하하기 위해 이를 축하한다는 문구를 넣는 방법 등으로요.
스티커와 그리기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 캐릭터로 구성된 귀여운 스티커를 배치하거나 펜을 이용해 직접 그림이나 문자를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스티커의 경우 사진에서 어딘가 숨기고 싶은 특정 부분을 센스있게 숨기는 역할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카오톡 배경화면 크기 설정입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보통 16:9 또는 19:9의 세로비가 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크린에서 보이는 사진도 이러한 비율을 참고하여 설정해야 합니다. 자유롭게 1:1, 3:4, 4:3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지정하면 반드시 크게 잘리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적인 카카오톡 배경화면의 크기는 맨 끝에 있는 “맞춤형” 터치 후 세부영역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100% 그대로 보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절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전 단계에서 수정을 마치고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실제 적용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도 하단의 아이콘을 활용하여 꾸밀 수 있습니다. 역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음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음악 재생 바를 추가하고 앨범, 제목, 재생 표시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는 주제 변경입니다.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이미 지정한 이미지를 모두 덮어 버리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스티커가 있는데 아까와는 다르게 더 예쁘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카카오 캐릭터 스티커보다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계속 설명해볼게요. 그 단계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확인 누르신 후 박스를 누른 채 움직여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보세요. 이어 무지개, 빛, 꽃잎 날리기 등 움직이는 효과까지 적용하면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D-DAY 설정입니다.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기념일, 약속 등의 날짜를 표시해 보세요. 역시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장식을 마치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완료를 눌러 마무리해주세요.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톡 배경화면 변경 및 꾸미기 절차를 설명드렸습니다. 어려운 건 없으니 직접 해보는 게 확실할 것 같은 오늘의 내용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대로 사진을 가져와 써서 미안하다는 말을 아내에게 전하면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