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en ndoscopy/22505459951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췌장효소의 값인 아밀라아제/리파아제의 값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 지난 아밀라아제에 이어서 리파아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파아제란? 리파아제(lipase)는 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로 지방을 가수분해하여 흡수 가능한 형태로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에서 분비된 리파제는 99%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고 나머지 1%가 림프와 모세혈관으로 분비되는데 췌장 이외에 위, 십이지장, 소장, 심장, 간 및 혀에서도 리파제가 생성됩니다.
리파아제 정상 수치 검사실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르지만 대략 60까지 정상으로 합니다.
원인 리파아제(lipase)도 췌장 효소인 만큼 수치가 증가했다면 먼저 췌장 쪽 질환을 고려하지만 아밀라아제(amylase)처럼 췌장 밖의 문제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Uptodate 위 표에서 피리파아제 상승은 -췌장염(급성, 만성), 췌장종양 등 췌장질환-신부전, 담낭염, 십이지장궤양, 장폐색-약물(paracetamol, steroid, azathioprine, epedrine, ritodrine, roxithromycin, cyclosporin) 등 각종 상황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단, 리파아제(lipase)의 경우 ①아밀라아제에 비해 췌장질환에 더 특이하고(아밀라아제의 특이도 91%, 리파아제의 특이도 98%)
② 혈청아밀라아제가 리파아제보다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급성 췌장염 진단에 리파아제가 더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파제가 올라가면 췌장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서 좀 더 염두에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급성복통+혈청아밀라아제 상승’이라면 급성췌장염(acute pancreatitis)일 수 있지만 장폐색(bowelobstruction), 장간막허혈(acutemensetericischemia),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 등 다양한 질환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물론 위의 질환들은 증상의 위치와 통증 양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면
리파아제 검사를 확인함으로써 췌장염과 같은 췌장 질환이나 다른 문제인지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https://doi.org/10.15279/k pba. 2017.22.3.103
요약 췌장 효소 수치인 아밀라아제(amylase), 리파아제(lipase)가 증가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증상입니다.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한다고 해서 무조건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작은 수치 상승은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복통 등의 증상이 있고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경우 1. 먼저 췌장측 질환을 고려하여 2. 췌장측 질환일 가능성이 낮은 경우 3. 다른 질환에 의한 가능성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