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과 함께 새로워지는 차량좌석(seat) – 안전을 넘어 휴식·업무·건강을 위한 좌석특허 출원 활성화-
미래자동차는 자율주행기술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사무실 공간, 도로상의 상가 등 생활공간으로 변화할 전망에 따라 차량 내 공간 최적화를 위한 차량좌석기술의 특허출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보내는 시간을 탑승자 간의 대화나 동영상 감상 등 여가를 즐기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ㅇ 탑승자의 차량 내 활동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실내 구조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차량 내 공간의 비중이 가장 큰 좌석의 변화는 필수적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여행이 가능한 이른바 차박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좌석 기술은 차량의 실내 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래)에 의하면, 차량 좌석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은 과거 10년간(11-20년) 연평균 188건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좌석기술 한국특허 출원동향
⊙ 연도별 국내특허 출원동향(2011~2020)
—출원건수
(자료출처 : 특허청)
세분화하면, 안전 등 기능 향상 좌석 출원이 1,576건(84%), 차량 내 공간 활용 관련 좌석 출원이 291건(15%), 탑승자 신체 진단 등 건강관리 관련 좌석 출원이 17건(1%)의 순이다.
차량좌석 세부기술·출원인별 한국특허 출원 현황
⊙ 세부기술분야별 특허출원 현황(2011~2020)
(자료출처 : 특허청)
⊙ 출원인별 특허출원 현황 (2011~2020)
지원인원별 비율은 대기업이 31.7%로 가장 컸고 중견기업 27.9%, 외국인 17.0%, 중소기업 11.0%, 개인 9.1%, 대학연구소 등 3.3% 순으로 대기업이 좌석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기술의 최근 큰 변화는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회의를 하는 등 자동차를 휴게·업무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허출원이 2018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다.
차량 좌석 세부 기술에 의한 특허출원 사례
⊙ 공간활용에 관한 좌석기술
(자료출처 : 특허청)
⊙건강관리에 관한 좌석기술
(자료출처 : 특허청)
⊙안전 등 기능 향상 좌석 기술
(자료출처 : 특허청)
*공간활용관련좌석출원(평균) 추이: 11~17년(21건)→2018~20년(47건)ㅇ과 함께 탑승자의 신체를 감지하여 그 정보를 이용하여 숙면을 유도하도록 좌석각도를 조절하거나 긴급구호가 가능한 건강관리와 융합하는 등 차량좌석기술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같은 좌석 기술의 다각화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탑승자의 휴식, 업무, 건강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생활공간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허청 황광석 심사관은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는 과거 안전운전에 쏟았던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실내공간을 다변화할 수 있는 자동차 좌석기술의 특허출원 비율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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