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후군의 증상등을 조사하겠습니다. 천재들의 병, 아스퍼거

안녕하세요~ 프리덤입니다. (웃음)

아스퍼거 증후군’ 들으셨어요?제가 직장에 들어가면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사회생활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대인관계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죠.

어떤 정신학적 증상이나 사이코패스, 분장조절장애 같은 것이 없어도 특히 대인관계가 어렵다면 한 번쯤은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준비를 했습니다.

미국의 정신병 진단 기준인 DSM-4가 DSM-5로 개정되어 이전 증상의 심각성으로 인해 1. 중증 자폐, 2. 고기능 자폐 3.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나뉘었던 진단 기준이

‘자폐 스펙트럼’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하는 진단명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폐증은 개인에 따라 심각성이나 증상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리즘에 의해 분광된 스펙트럼처럼 개개인에게 천차만별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진단명이 자폐 스펙트럼으로 바뀐 거죠.

이 <자폐 스펙트럼>장애의 공통점은 고립된 대인관계와 한 분야에만 집착하는 외골수 기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중 지능만 떨어지는 중증 자폐인의 경우,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 행동, 강박증이 심각하게 나타나죠.

지능은 정상이지만 좁은 주제에 집착하고 강박증은 그대로인 경우를 고기능 자폐라고 합니다.

영화 ‘레인맨’의 주인공은 고기능 자폐증이죠.

고기능 자폐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지능이 정상인 경우를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지능이 정상인데도 좁은 주제에만 집착해서 파고들다 보면 어떤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스티브 잡스,푸틴,칸트 모차르트,에디슨,게이츠 등이 이 질병의 환자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천재들의 병이라고 할 수 있죠.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뇌의 불균형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이성에만 입각해 모든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원칙과 모든 관성계에서 물리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그대로 받아들여

빠른 속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시간이 천천히 흘러 물체가 줄어든다는 논리적 결론을 내리고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떤 글을 봤을 때 그 안에 숨겨진 이면을 거부하고 그 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스퍼거의 사고 유형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아인슈타인의 다양한 사례를 들자면

아인슈타인은 길을 찾는 공간 능력이 부족해서 집에 가는 길을 가르쳐 달라고 비서에게 전화를 매번 했대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옆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모차르트를 연주한다는 이유로 같이 연주하자면서 바이올린을 들고 문을 두드리곤 했대요.

이 역시 아스퍼거 증후군의 비사회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일화일 것입니다.

감각과 감성을 철저히 무시하고 오로지 이성만을 추구하는 ‘뇌구조’로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모든 사람들의 말을 글 그대로 받아들입니다.”그렇군요!”라고 비꼬는 투로 말해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 덕분에 ‘상대성 이론’이 탄생한 셈이지요.

그래서 감성적, 감각적 사고를 하는 일반 과학자들은 상대성 이론에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아직도 상대성 이론이 반증되는 실험이 반드시 나온다고 믿고 있어요.

스티브잡스나 빌 게이츠는 일명 <너드>입니다.

한 가지 일에만 집착하고 그다지 똑똑하지는 않지만 개성적인 아이디어를 마구 내놓는 반면에 패션 감각이나 유머 감각은 꽝인 사람들을 미국에서는 <너드>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간호사 분의 대부분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티브잡스가항상같은옷을입고,빌게이츠가상식외의무례한행동을하고,끈적한머리에저지같은옷을입고사람들을만난것도다그런이유에서라고할수있겠죠.

칸트도 항상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와서 동네 사람들은 시계를 볼 필요가 없었답니다.이것도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군요.

아스퍼거로 추정되는 유명인 중 한 명으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꼽히고 있습니다.얼굴을 보면 특징적인 멍한 표정이 있는데, 자폐증 스펙트럼의 특징적인 표정이라고 합니다.

요즘은자폐스펙트럼장애인들의표정,얼굴형을조사해서공통점을찾아내고진단기준으로표준화하는작업이진행중이라고합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하는 검사로 대표적인 것은 비네 검사, 웩슬러 검사가 있는데, 비네 검사는 언어적 측면만을 검사하지만 웩슬러 검사는 언어적, 비언어적 측면 모두를 검사합니다.

감각과 감성이 떨어지고 논리와 이성적인 부분만 발달한 아스퍼거는 웩슬러 검사를 받으면 언어적 지능은 높지만 감성과 감각적 분야인 동작성 지능은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점수차가 20점 이상 나야 뇌의 불균형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포스팅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아스퍼거 증후군은 증후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남을 향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직관적으로 보고, 더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그에 따른 통찰력이 정말 뛰어난 나머지 무엇에 깊이 빠진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발달장애라든가 뭐라든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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