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주 만성동 맛집에서 외식을 했다.
우리 집은 내 음식 때문에 대부분 한식이나 고기 위주의 외식을 하지만 서울 동네에 좋은 레스토랑이 생기면 한 번쯤 꼭 가본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주 만성동 맛집은 바로 세컨드 디콜리다.
보기가 너무 예쁘다. 좀 이국적이기도 하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새콘디거리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로 59ss타워 101호
주차는 맞은편 무료주차장을 이용했다.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 디너 오후 5시~오후 9시
천장이 높고 테이블이 많이 두지 않아 쾌적한 공간이다.
깔끔한 색감의 벽면과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예쁜 테이블이 어우러진 공간이다.들어가면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친절한 사장님이 반겨준다. 요즘은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불친절한 집은 잘 안가. 식사를 할 때의 분위기, 기분도 맛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희는 저녁 식사하러 왔는데 점심에는 커피가 무료라고 해서 가까운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여기서 점심을 드셔도 될 것 같다.요즘 커피 한잔 가격도 비싸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 일석이조, 일단 나는 공심채 파스타를 주문했다. 너무 공심채가 좋아서 그동안 동남아 여행을 못 가서 모닝글로리(공심채)가 먹고 싶었다. ▄16,000원조금 다른 것은 양귀비를 끓인 정도다. 동남아는 푹 끓인 시금치 느낌이면 여기는 살짝 삶은 미나리 느낌이다.우루각시는 쉬림프 로제 리조또를 주문했다.새우도 많이 들어갔고 로제크림 맛이 진해서 좋은 메뉴야. 16,000원 울의 아들은 명란젓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다.크림파스타의 진한 크림맛과 명란젓의 짠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다. 15,000원짜리 음료는 청량감 있는 머스캣 에이드세컨드 코리 두 번째 언덕이라는 뜻인가?들을 수는 없었다. 글꼴이 너무 마음에 들어. 글꼴 색상도 벽면 색상과 일치감이 있어 더 예쁘다.요사이 파스타는 조금 매워. 마늘도 다 들어가서 거의 공심채 마늘파스타라고 봐도 무방하다.오일베이스지만 느끼하지 않고 맵고 상큼한 파스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색다른 맛의 파스타는 항상 입맛을 돋운다.깔끔하고 맛있어!전주 만성동 맛집 인증!! 공심채는 푹 삶았을 때 특유의 나물 같은 맛도 좋지만, 이렇게 살짝 삶았을 때 느껴지는 식감과 가운데 비어 있는 메인 재료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도 좋다. 공심채도 듬뿍 올려주셨어.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같은 아저씨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다.국수도 적당히 삶아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았다.매운 걸 잘 못 먹는 아들도 조금씩 먹을 정도의 매운맛이다. 매콤해도 그렇게 부담없는 매운맛 정도니 도전해보세요~좋은 식재료와 조리법, 정성까지 어우러진 메뉴였다. 명란크림파스타다.처음에는 위로 흩어진 명란젓이 적은 것 같아서 실망했는데나중에 숟가락으로 크림을 떠보니 명란젓이 많이 있더라.우리 아드님 한 잔 거의 혼자 드신다.우리 아드님 한 잔 거의 혼자 드신다.우리 아드님 한 잔 거의 혼자 드신다.특유의 감칠맛과 짠맛 때문에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든다. 명란 파스타는 여러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명란 하나로 풍미를 더하는 마력이 있다. 명란젓을 싫어하는 사람도 명란젓 파스타는 자주 먹을 수 있다. 톡톡 튀는 식감도 좋고 짠맛도 좋아. 새우가 듬뿍 토핑된 쉬림프 로제 리조또탱글탱글 새우의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새우는 향이 살아 있어 마치 굴 향이 나는 것 같았다. 파스타 싫어하는 분들은 리조또 많이 시키는데 쉬림프 로제 리조또 추천 메뉴인 것 같아.새콤달콤 토마토소스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준다. 로제 맛이 진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소문이 나지 않았지만 세 가지 메뉴 모두 맛있는 걸 보면 전주 만성동 맛집으로 유명해질 것 같다.본 게시물은 업체로부터 음식을 제공받아 작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