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정리해드릴게요!
이것저것 남아있는 재료들을 보면서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일명 ‘냉장고 파먹기’죠.가장 달콤하게 김밥이긴 하지만 오늘은 전기밥솥 가지밥 만들기입니다.
간장 양념장 하나만 있으면 살짝 한 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남은 콩나물까지 더하면 다양한 맛과 함께 영양도도 배가 됩니다.아삭아삭은 콩나물 식감과 부드러운 가지까지 합쳐지면 다이어트 비빔밥으로도 먹기 좋아요.
[콩나물 가지밥 만들기재료] 3~4인분 기준 쌀 2컵 콩나물 250g 꽃소금 한소지 200~250g 부추 30g 진간장 5스푼 참기름 1스푼 반고추가루 2/3스푼 참기름 1스푼
[콩나물 가지밥 만들기재료] 3~4인분 기준 쌀 2컵 콩나물 250g 꽃소금 한소지 200~250g 부추 30g 진간장 5스푼 참기름 1스푼 반고추가루 2/3스푼 참기름 1스푼
쌀씻기
쌀을 씻은 후 불리지 않고 물기를 뺀 상태로 그대로 둡니다.
쌀을 씻은 후 불리지 않고 물기를 뺀 상태로 그대로 둡니다.
콩나물을 삶다
깨끗이 씻은 숙주는 소금 1병을 넣고 물 500ml를 붓고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끓입니다.김이 올라오면 익었으니 뚜껑을 열어도 됩니다.
깨끗이 씻은 숙주는 소금 1병을 넣고 물 500ml를 붓고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끓입니다.김이 올라오면 익었으니 뚜껑을 열어도 됩니다.
가스불을 끄고 나무젓가락으로 위아래를 숙주를 뒤집은 후 체에 걸러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숙주 삶은 물은 그냥 밥물로 사용해요~
가스불을 끄고 나무젓가락으로 위아래를 숙주를 뒤집은 후 체에 걸러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숙주 삶은 물은 그냥 밥물로 사용해요~
가지치기가지는 반으로 나눠서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냉장고에 넣어놔도 금방 저렇게 색깔이 변하네요. 심하지 않으면 익혀 먹어도 괜찮거든요.가지는 반으로 나눠서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냉장고에 넣어놔도 금방 저렇게 색깔이 변하네요. 심하지 않으면 익혀 먹어도 괜찮거든요.밥짓기다양한 채소가 들어간다면 잡곡밥으로 20분 정도 해야 하는데 콩나물의 아삭함을 살려서 가져야 할 두 가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취사를 두 번 눌러 재료의 식감을 살렸습니다!밥솥마다 다르지만 우리집은 작지만 12분이면 밥이 완성됩니다.그래서 한 번은 밥을 짓고 한 번은 재료를 넣고 끓이는 과정에서 한 번 더 해요.귀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잡곡밥 만드는 시간이 20분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비슷합니다.밥솥 성능이 좋으면 중간에 재료를 넣을 수 있으면 더 좋겠죠?밥솥마다 다르지만 우리집은 작지만 12분이면 밥이 완성됩니다.그래서 한 번은 밥을 짓고 한 번은 재료를 넣고 끓이는 과정에서 한 번 더 해요.귀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잡곡밥 만드는 시간이 20분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비슷합니다.밥솥 성능이 좋으면 중간에 재료를 넣을 수 있으면 더 좋겠죠?색감이 예쁜 간장양념.초록색 재료는 계절에 맞게 바꿔도 될 것 같아요. 봄에는 달래를 많이 썼는데 요즘은 부추가 싸더라구요.쪽파 넣어도 맛있어요~두 번째 취사를 누를 때 가지를 먼저 올리고 빈칸을 콩나물로 채웠어요.워낙 작은 밥솥이라 콩나물이 반만 들어갔는데 이미 익은 상태라 복잡하면 가게만 넣어도 돼요.사랑을 한입!다른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이엣비빔밥입니다.매운 고추장 양념이 아니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입니다.가지 요리와도 잘 어울려요.비빔장 양념이 세지 않으면 다른 반찬을 올려 먹는 것도 좋아요.소화전기밥솥, 가지밥으로 혼밥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어? 왜 갑자기 비가 와요?50년 만의 가뭄에 농민들의 한숨이 늘어난다고 했지만 하늘에서 뚝뚝 떨어졌다.시원하게 한바탕 내려 가뭄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