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겨울이 오기 전 만끽하는 <가을의 전설>

From, 블로그씨 오늘은 환절기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입니다.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입동? 겨울 초입에 들어간다고?아니, 이제? 드디어 가을을 만끽해볼까 했는데?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직 이 가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사진:라벤더 Lavender’s HAPPY LIFE:네이버블로그(naver.com )

시간의 흐름을, 계절의 변화를, 자연의 이치를 어떤 인간이 막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유감스러운 일은 어떻게 하지…

사진:라벤더 Lavender’s HAPPY LIFE:네이버블로그(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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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봄, 여름, 겨울에 비해 어느새 다가왔다가 잠시 머물다 갑자기 사라지는 계절인 것 같다.자연의 풍요로움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계절,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가을의 전설>이 떠오른다.

러들로 가문의 세 아들 알프레드, 트리스탄, 사무엘과 사무엘의 약혼자 수잔나를 중심으로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전쟁과 평화 그 안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가을의 전설’. 서로 죽고 죽이는 잔혹한 전쟁을 피해 평화롭고 광대한 대지에 정착한 러들로 가문의 아픔과 슬픔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가을의 전설’ 메인 테마 <래들로가/제임스 호너> Legends Of The Fall Theme <The Ludlows / James Horner> 제7회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7년 11월 4일 18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화면 가득 펼쳐진 널찍한 목장일수록 메인 테마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어느새 가슴이 두근거리고…화면 가득 펼쳐진 널찍한 목장일수록 메인 테마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어느새 가슴이 두근거리고…얼마 전 가을 전설이 극장에서 재개봉됐다는 얘기도 들렸는데…… 다시 한번 감상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책에서나 영화에서나 한창 혈기왕성하던 20대에 본 것을 중년이 되어 다시 보았을 때의 느낌이나 감회가 새롭지만…아쉬운 마음으로 <가을의 전설>의 메인 테마 3시간 버전…아쉬운 마음으로 <가을의 전설>의 메인 테마 3시간 버전…#사소한일상 #일상의기록 #입동 #겨울의 문턱 #오늘의 음악 #오늘 내 가슴을 울리는 음악 #다락방 #다락방 #가을의 전설 #블러드핏 #앤소니홉킨스 #에이든퀸 #줄리아오몬드 #가을의전설_메인테마 #래들로가_제임스호너_JamesHorner_TheLudlows_LegendsOfTheFall_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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