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이버, 테크 혁신 나섰다… 로봇 오피스 이어 주유소 `개척`

검색 포털의 다음 목표는 ‘자동화 세상’ 네이버는 기술이 실제 사람의 삶에 스며드는 자연스럽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핵심은 역시 자동화다.이에 PC나 스마트폰이 아닌 하드웨어를 겨냥한 기술을 계속 내놓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물류 혁신을 이끄는 로봇이다.네이버는 2015년 개발자회의 ‘데뷔’를 통해 실내 자율주행 로봇 M1을 출시한 데 이어 이제는 로봇 대중화를 꿈꾸는 수준까지 올라갔다.특히 네이버는 ‘로컬 5G’에 관심을 갖고 기술 개발을 해왔다.통신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일반 통신망과 달리 로컬 5G는 특정 기업이 일부 지역에 한정해 통신망을 직접 구축하고 이용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할당받는 5G 주파수 대역이다.이는 브레인리스 로봇 개발을 위한 포석이었다. 네이버는 로봇끼리 5G망을 이용해 연결하고 로봇의 뇌 역할을 하는 컴퓨터와 실제 움직이는 본체를 분리해 통신으로 연결해도 고성능 로봇 제어가 가능한 브레인리스 로봇을 개발했다. 지난 2019년 정보기술(IT) 박람회 CES를 통해 세계 최초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전 세계에 시연한 바 있다.이어 클라우드 기반 로봇제어시스템 ARC를 통해 세계 최초 로봇빌딩으로 불리는 네이버 제2사옥을 완공했다. 제2사옥에서 활약하는 로봇 역시 모두 네이버랩이 자체 설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출원한 특허만 230개가 넘는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관심도 뜨겁다.이 같은 네이버 로봇 기술은 물류 등 생활밀접형 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네이버가 그동안 네이버랩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개발해왔다는 점에서 인간의 노동을 최소화하는 ‘물류자동화’에 해당 기술력을 응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로봇에 의한 도로 자율주행도 현실화될 전망이다. 네이버랩은 성남시와 ‘ALT’ 시범 테스트를 마치고 기술 고도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ALT는 도로 위를 자율주행하고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이다. 최종적으로는 실내 서비스 로봇인 「AROUND」플랫폼과 제휴해, 모든 공간에서의 서비스 접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 #로봇오피스 #로봇주유소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인터넷 네이버, 테크 혁신 나섰다 로봇 사무실 이어 주유소 개척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의 생활지능 확장 전략이 오프라인 영역에서 빠르게 무뎌지고 있어 주목된다.이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완전한 기술 포털로 도약한 모습이다.

전국 주유소를 물류 거점에 충분하지 않나. AI·로봇도 투입 23일 네이버와 SK이노베이션의 석유 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의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동의했다.양사는 “도심 물류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SME물류 부담을 줄이고 미래 물류텍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SK에너지는 주유소를 네이버 E커머스 서비스의 물류 기지로 활용하고 네이버는 인공 지능(AI)과 로봇 공학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양사는 내년 초부터 네이버 스마트점에 입점한 SME가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물류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여러 SME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출하한다”더 좋은 택배”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SK에너지가 투자한 굿도스프로을 활용하여 SME의 산봉을 방문 회수하고 배송 회사를 통해서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구조이다.내년 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또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와 SK에너지는 SK주유소 부지에 도심형 훌피루멩토 물류 센터(MFC)을 구축하며 여러가지 모양의 훌피루멩토의 가능성을 발굴할 계획이다.입지의 뛰어난 SK주유소 기반의 MFC가 확대되면 SME의 상품을 근거리 물류 센터에 보관한 후 배송하게 되고 당일 도착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주유소 기반의 MFC가 정착한 지역 사회와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에서 공동 구입이나 고객의 주문 즉시 배송할 수 있는 리얼 타임 라이브 코머스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의 준비도 가능하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으로 비대면 E커머스 수요가 급속히 늘면서 물류 업계에서는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한 도심 내 물류 용지 및 물류 자동화 기술의 확보가 활발하다. 이전에는 외곽 지역의 대규모 물류 센터에서 장거리 배송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도심 내 1두 세대의 증가의 영향에서 다품종 소량 주문의 확산까지 겹쳐물류 형태가 복잡해졌다. 땅값이 높고 고밀도로 개발된 도심 특성상, 물류 업체에게 도심 내의 물류 시설 확보는 과제가 됐다. 도심 곳 곳에 위치한 주유소 부지가 도심형 물류 최적 모델로 주목 받는 이유다.이 밖에도 두 회사는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하고 수요 예측, 도심형 물류 센터 자동화, 배송 혁신 등 미래 물류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기로 했다.네이버 포레스트 CIC의 이·윤 스쿠 대표는 “SK에너지와 물류 자동화, AI수요 예측 효율화 등을 협업하면서 SME중심의 온 디멘드 물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류텍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SME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비즈니슬 기회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이라고 말했다.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중소상공인의 줄임말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중소상공인의 줄임말

검색 포털 다음의 목표는 “자동화 세상”네이버는 기술이 실제 사람의 생활에 스며드는 자연스럽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서비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핵심은 역시 자동화이다.이에 대한 컴퓨터나 스마트 폰이 아니라 하드웨어를 겨냥한 기술을 계속 내놓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물류 혁신을 이끄는 로봇이다.네이버는 2015년 개발자 회의”데뷔”을 통해서 실내 자동 운전 로봇 M1을 발매한 데 이어 지금은 로봇의 대중화를 꿈꾸는 수준까지 올라갔다.특히 네이버는 “로컬 5G”에 관심을 갖고 기술 개발을 해왔다.통신 회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일반 통신망과는 다른 로컬 5G는 특정 기업이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통신망을 직접 구축하는 이용하기 위해서 정부로부터 할당되는 5G주파수 대역이다.이는 “브레인 레스 로봇”개발을 위한 포석이었다. 네이버는 로봇끼리 5G망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로봇 뇌 역할을 하는 컴퓨터와 실제로 움직이는 본체를 분리하여 통신으로 연결해도 고 성능 로봇 제어가 가능한 브레인 레스 로봇을 개발했다. 2019년 정보 기술(IT)박람회 CES를 통해서 세계 최초의 5G브레인 레스 로봇 기술을 전 세계에 시연한 바 있다.이어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제어 시스템 ARC를 통해서 세계 최초의 로봇 빌딩으로 불리는 네이버 제2개 집을 완공했다. 제2곳 가게에서 활약하는 로봇 역시 모두 네이버 랩이 자주 설계했고 그 때문에 출원한 특허만 230개를 넘는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관심도 뜨겁다.이런 네이버 로봇 기술은 물류 등 생활 밀접형 서비스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네이버가 그동안 네이버 랩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인간의 노동을 최소화하는 “물류 자동화”에 해당 기술력을 응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로봇으로 도로 자동 운전도 현실화될 전망이다. 네이버 랩은 성남시와 “ALT”의 조종사 시험을 마치고 기술 고도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ALT는 도로상을 자동 운전하고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 자동 운전 로봇 플랫폼이다. 최종적으로는 실내 서비스 로봇인 “AROUND”플랫폼과 연계하여 모든 공간에서의 서비스 접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NAVER#로봇 오피스#로봇 주유소#SK이노베이션#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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