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uswinkler, ●●안스플래시
문득 올 연말정산 환급금은 얼마일까. (환급금이 있기를 바라는 전제에서) 궁금했다.남편은 보통 인사과에서 한국어로 된 전체 메일을 건너뛰는 경우가 100이면 100이기 때문에 남편 회사를 거치지 않고 내선으로 처리가 가능한 경우인지 먼저 찾아보는 편이다. 그게 더 빠를 수도 있지.제발… 외국인이 몇 명이라도 있으면 배려하고 최소한 어떤 내용이 담긴 메일인지는 상단에 영어로 단어만이라도 적어주면 안될까?이런 어처구니없는 비글로벌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디고 애써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미안하고 고맙다.자, 본론의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 방법을 기록해 보자! (참고로 모바일 버전이다)
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
왼쪽부터 차례로 찾아가면”근로 소득 지급 명세서 조회”을 발견할 수 있다.클릭하면, 연도별로 나오는데 최상단에서 최근의 순이다.클릭하면 마지막 페이지처럼 “근로 소득 지급 명세서 제출 내역”이 나타나지만 최하단까지 스크롤을 낮추면”차감 징수액”란이다.이것이 환급금 또는 추가로 지불해야 할 세액이다.너무 빠듯한 마이너스이다…막시마무에서 신용 카드 사용%를 넘어서면서 현금 영수증도 마지막 3개월을 앞두고 열심히 쓴 환급금이 없는 것이다.환급금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래도 13월의 월급을 원하는 일반 회사원에는 환급금이 없거나 추가로 징수되는 세액이 발생하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든 건 사실이다.※남편이 주요 소득원인 것에 외국인이라는 이유에서 가구주가 될 수 없는 한국 행정 법…그에 따른 공제 항목에 넣을 수 없는 주택 자금 관련에서 보통의 일반적인 회사원들과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 주택 상환 이자는 가구주 아니면 안 되고 전세금 공제는 소득이 일정 이상으로 제외됐다. 이 항목을 좀 더 공부하고 혜택을 받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인적 공제(기본 공제)과 자녀 세액 공제가 혼란스러웠지만 만 7세 미만의 어린이는 어린이 세액 공제가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반대로 만 7세 이상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 세액 공제가 해당하므로 자주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아이가 기본 공제에 들어가면 자녀 교육비 부분이 공제가 됐다. 학교에 따라서는 국세청 시스템에 마음대로 업데이트하지 않고 누락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히 살폈다. 교육비 부분을 신용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한 경우 자녀 교육비 공제와 신용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 공제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