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축농증을 한방요법으로 관리하는 대겸한의원입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나니 마지막으로 강력한 겨울 추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손발이 얼 것 같은 한파 때문에 외출을 최대한 하지 않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지역에서도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전기가 끊기고 물이 나오지 않는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코 내부 점막에 자극이 심하게 가해져 콧물이 많이 나오고 그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콧속으로 함께 말라 콧속의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내부 공간을 막을 수 있고, 혹은 알레르기성 물질이 보다 쉽게 비강 안으로 들어올 위험이 있습니다. 점막에 알레르기 물질이 묻어 버리면 이를 내기 위해 많은 콧물과 재채기를 내뿜습니다. 그로 인해 일상생활을 계속하는데 잦은 가려움과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이런 행동이 타인에게 심리적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아마도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과거보다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런 과정을 거쳐 발병할 수 있는 의정부 축농증에 대해 함께 배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 축농증 = 부비강염 ‘부비강’이란 무엇인가요?이 병은 눈과 코 주위에 있는 얼굴 뼈에서 뻥 뚫린 것처럼 비어 있는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빈 공간을 부비강이라고 부르는데 양쪽 콧구멍과 연결되는 모든 자연구멍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양볼 아래에도 존재하고 머리 속에도 있고 눈 위에도 이것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공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강 내에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구멍에 분비물이 쌓여서 막히게 되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문제가 생기고 환기도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적인 증상으로 남아 정상적인 호흡을 하기 어렵게 하고 다양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병은 감기에 걸린 후 짧게 1~2주간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급성 의정부 축농증으로 만성과는 조금 다른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부터 설명하자면, 이것은 약간의 통증이 따른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눈 위나 볼에 함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두통이나 구토, 시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 콧물이 많이 흐르는데 이게 앞으로 흐르는 경우도 많은데 목 뒤로 넘어가는 후 비루 증상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만성의 경우는 전자와 달리 통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통증을 느껴도 그렇게 심하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급성만큼 괴로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노란색 점액이 흐르면서 코가 막히는 현상은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또 이 경우에는 후각이 둔해져서 냄새 맡기가 어려워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코가 막히는 이유를 알아보자! 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연공이 막혀 이물질이 쌓여 나오지 않은 노폐물이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그럼 여기가 왜 막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흔히 사람들은 이 부위에 콧물이 많이 생겨 막히는 것으로 착각하는데요. 많은 점액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점막에 있는 혈관에 많은 양의 혈액이 모이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그곳이 부어오르고 점점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 거죠. 또 찬 공기는 점막이 부풀어 오르도록 자극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구를 막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리를 하다 보면 비강 내부에 들어간 먼지와 같은 이물질 혹은 건조 때문에 많은 양의 콧물을 필요로 하게 되고 아니면 찬 공기에 닿은 점막이 자극을 받아서 해당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예방 방법>을 소개합니다!1. 깨끗하게 세척하려면 내부로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액이 과다하게 흐르거나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막히는 증상도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강 내의 적절한 습도는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활용하여 대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난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건조가 더욱 심해지므로 적절히 사용하십시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체내의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3. 따뜻한 팩 마사지 코 주위를 따뜻하게 마사지해 주면 관련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마부터 시작해서 미간, 눈 주위에 따뜻한 온열팩을 대고 천천히 비강호흡을 하면 되는데 이를 꾸준히 하면 해당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