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편도선염, 편도선염, 편도선 비대 등 편도에 대한 글과 편도선염의 해결, 편도선염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임상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흔히 감기, 즉 급성 상기도염, 급성 비인두염이라고 불리는 감기는 너무 흔한 병입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지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사촌 관계일지도 모릅니다만, 이 감기라는 질환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낫기 쉬워지고, 무엇보다 이 질환에 대한 흐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정도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겠지요.
또한 유사한 인플루엔자(influenza) 역시 증상의 패턴은 달라 매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예측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양상은 다르지만 인체에 피해를 주는 측면이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피해는 과연 무엇일까요?
자주 있는 열감, 고열, 전신통, 그리고 목의 통증이나 콧물, 기침 등이 동반될 것입니다.
이중고열과인후통은감기에걸려도,독감으로도인체의한영역에피해를줍니다.
편도, 편도선입니다.
편도선염,편도선염이생기는거죠.
그럼 먼저 편도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겠죠?
편도선은 위와 같이 위치한 임파선 조직으로 인체에는 4개의 편도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도, 아데노이드에 대한 설명은 기존 제 블로그의 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
https://blog.naver.com/dryeum/222602885454은 평구 비염축농증s앤비의원의 염창섭 원장입니다. 오늘 비염 환자분들을 진료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blog.naver.com 중 흔히 말하는 편도염은 대부분 구개편도(palatine tonsil)의 염증성 반응으로 그 증상은 고열이 나고 목이 아프면서 매우 많습니다.
최근 이 편도염, 편도선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1차적으로 코로나19 의심할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증상은 이에 더해 후각의 문제, 전신통증, 미각변화 등의 특이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너무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본 의원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1차적으로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가 아닌 경우를 배제하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편도선에 의한 고열의 경우 37.5도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편도염의 특징은 일반적인 편도, 즉 구개염이 비대하고 있는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평소에는 구내개편도 드물게 인두편도가 그리 크지 않을뿐더러, 편도선염이나 편도선 질환(이외에도 편도결석이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이 생기는 경우가 흔치 않아 평소 검진상의 확인으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소아 편도염 환자의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쉽고 항상 피로하며 구강호흡을 하면서 면역력 저하가 잘 나타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극도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희 s&B 의원에서도 어린 환자들이 열이 나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유치원, 기타 시설 등에 코로나19 감염이 없다는 확인서를 발급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이런 경우는 평소 입 개편이 큰 아이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골치 아픈 편도염, 편도선염의 치료는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편도 진단을 위한 검진 사진
양쪽에서의 편도염 치료는 크게 처방을 중심으로 하여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합니다. 사실 편도선이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체의 면역력을 안정화시켜주는 임파액 조직이기 때문에 이 비대증을 수술적으로 절제한다는 것이 근본적인 접근이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지만 실제 학령기 어린이의 경우 반복되는 편도염, 편도선염 치료를 위해 편도선 수술을 권유받는 환자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아이들이수술을받는것에대한부모님들의걱정은커질수밖에없기때문에어떻게해서든수술없이이편도염을치료하고관리하기위해서한의원과함께호흡기를중점적으로진료하는한의원을찾게되는데요. 이 편도선염, 편도선염 치료의 한의학적 방법은 폐허열을 가라앉히는 방법과 폐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편도와 후두, 인두 등을 엄격하게 구별하여 처방하지는 않습니다. 크게 인후 또는 목의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중 목소리에 관련된 경우는 후두에, 목의 통증과 관련된 경우는 인두 측에, 그리고 고열, 이상열의 증상은 아무래도 편도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까 말씀드렸듯이 편도선과 관련이 있고 이는 한의학적 음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신체를 지탱하는 기능이 필요한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편도염 치료의 한의학적 큰 관점은 폐기능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기능, 음허증 치료하는 맞춤 한약
실제로 s&B의원 진료실에서 제가 환자분들에게 편도선염이나 편도선비대와 같은 경우의 구조적 치료는 비염이나 축농증보다는 눈에 띄게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2차성징기 이전 소아환자의 경우 중요한 것은 전반적인 컨디션이 안정되지 않으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나 2차성징기 이전 소아환자의 경우 오히려 더 잘 활용되지 않으면 크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우리 한의원을 비롯한 호흡기 중점 한의원에서는 복용하는 한약처방 외에도 편도선을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외용제제를 개발하여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호흡기 자가치료 키트
본 병원에서도 편도 고글액과 후두가글액, 인후스프레이를 활용하여 편도 염증 관리와 후두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치료와 관리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편도해액, 인후가글 치료제
편도선염이나 편도선염 관리는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만 5~10세까지의 집중관리가 중요합니다. 면역력 강화와 폐기능 강화가 이루어지면 수술 없이 2차적인 문제 없이, 이후에는 무리 없이 잘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시고 이에 맞는 관리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