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 출연자 평점 결말 정보 박소담 범죄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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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마지막 날이다. 목요일까지는 길고 긴 4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자 기뻐했는데, 밥을 먹고 좀 자려니 어느새 벌써 마지막 날이다. 오늘 역시 많은 추석 특선 영화가 진행되는데, 그 중 시각적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은 바로 이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영화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액션 장면이 특징적이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어도 깔끔하고 보기 좋은 작품이다. 영화 특송 정보를 보자.

연출 : 박대민 각본 : 박대민, 김봉서, 박동희 출연진 : 박소담, 송새벽, 김의선, 정현준 개봉일 : 2022년 1월 12일 상영시간 : 109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총관객수 : 44만명 네이버 평점 : 7.5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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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여자친구 박소담이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단 한 편도 그녀의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이 높은 인기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영상을 보니 알 수 있었다. 여기서는 시원한 걸크러시 액션을 선보이는데 이중 매력과 함께 너무 빛나는 연기였다.

영화는 그동안 ‘그림자 살인’, ‘막대가 김성달’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의 첫 현대극 도전이었지만, 아주 젊은 내용의 줄거리로 스타일리시한 화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쉬지 않고 달리던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팝콘 무비로서는 손색이 없었다.

영화 특송 출연진에는 박소담 외에도 송새벽, 김의선, 장현준, 연우진 등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지만 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송새벽과 김의선의 연기가 특히 좋았다.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한 송새벽은 악역을 맡았는데 아주 리얼하게 잘 소화했다. 그리고 김의선은 처음에 박소담의 상관으로 나왔는데 예전 이미지가 있어서 나중에 당연히 나쁜 놈이 될 줄 알았는데 그냥 좋은 사람이었다.

그 외 눈이 자연스럽게 가던 출연자가 한 명 더 있다. 박소담과 계속해서 함께 나온 아역배우 정현준인데 사람들의 평점 리뷰를 보면 얘가 연기도 잘했는데 너무 잘생겨서 미래가 기대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벌써 12살인데 미래가 창백한 놈이다. 기생충에 박소담과 함께 출연했었다.

영화 특송 줄거리 정보를 보면 다음과 같다. 백 사장(김의선)은 부산에서 자동차 폐차업체인 백강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이 기업이 하는 주된 임무는 우체국 택배로 받지 않는 것도 모두 배달해주는 특송 업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한 장소로 신속하게 배달해주는 것이다. 의뢰가 들어오면 은하(박소담)가 출동하지만 남다른 운전 실력 때문에 매우 어려운 배송 건도 가볍게 해결하는 베스트 전문 드라이버다.

어느 날 서울에서 강한 단가 의뢰가 들어와 출장을 간다. 2명의 의뢰인을 픽업해 평택항에 9시까지 내려다보는 임무였지만 미리 약속 장소에 도착해 기다리지만 의뢰인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때 “살려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의뢰인인 아버지 없이 아이 한 명이 나타난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상황이었지만 이에 문제가 생겼음을 인지한 은하는 문을 열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열고 출발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가 난 것인데 반품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많은 차량이 뒤쫓는 이 위태로운 상황.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

이상이 영화 특송의 대략적인 정보이다. 아이 소원(정현준)이 쫓기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상당히 복잡하지만 아버지가 형사 조경필(송새벽) 밑에서 승부조작 브로커 역할을 해왔는데, 이것이 발각된 뒤 금고에 든 보안키를 들고 달아나면서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여권을 위조하고 밀항하기 위해 특송 업무를 이용하려 했는데, 이를 미리 눈치챈 조경필이 차에 오르기 전 두 사람을 덮쳐버린 것이다. 결국 아버지는 죽게 되고 수많은 이들의 추격에 은하는 더 이상 소원을 데려갈 수 없다고 생각돼 다른 곳으로 넘기려 했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소원의 무사 탈출을 돕는다는 게 대체적인 줄거리 여기까지 내용을 보면 많은 영화가 떠오를 것이다.

찾아보니 레온, 베이비 드라이버, 트랜스포터, 아저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나왔는데 이게 줄거리나 정보를 비교해보면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원빈 삼촌이 이 영화 속 장면과 많이 겹쳤다. 은하가 소원이를 불쌍히 여기는 것도 그렇고 소원이가 계속 은하를 이모라고 부르는 것도 그랬다. 보통 남자애들은 저 정도 차이면 언니라고 부르겠지만 끝까지 이모라고 부르는 게 재미있었다.

영화 특송 평점을 보면 ‘내 사랑’ 네이버 기준으로 현재 7.51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나리오적으로 그리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팝콘 무비로 한 번쯤은 보기 좋은 영화라는 뜻이다. 특히 카체이싱 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초반 전개에서는 매우 열광적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결말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운전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는 은하의 정체가 드러났지만 혼자 탈북한 몸이었다. 그래서 혼자 남은 소원을 그렇게 아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원을 살리기 위해 경필과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지만 물에 빠진 소원을 구하는 대신 은하는 경필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렇게 끝날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객이다. 화면이 전환된 지 시간이 지나 소원은 이민을 가지 않고 한국에서 잘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원은 그만 하원 차를 놓치게 되는데 이때 앞에 차 한 대가 나타난다. 바로 은하다 해피엔딩이다.

이상으로 전반부 시원한 카체이싱이 인상적인 영화 특송 결말 및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출연진도 평점도 상당히 무난한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전반부 카체이싱 장면이 후반부까지 이어졌더라면 좀 어땠을까 싶다. 그랬다면 아마 좀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거야.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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