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시보기. 내 깡패같은 애인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의 한 회사에 다니던 세진은 회사가 부도나면서 반지하 방으로 이사온다.옆방에 깡패 세입자 동철과 계속 부딪히지만 그에게 묘하게 끌리기 시작한다.정유미는 매번 느끼지만 아주 편하게 연기를 한다. 자칫 연기를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러운 연기에 매번 감탄하게 된다. 박준훈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다.10여 년 전 처음으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마다 이 영화를 찾아보게 된다.보니까 뭐랄까 예뻐지는 느낌이 들어.#영화다시보기 #나의깡패같은연인 #정유미 #박충훈 #김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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