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정보와 리뷰 The Good Nurse 미국 / 스릴러 / 2022
영화정보 2022년 10월 26일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넷플릭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특이하게 19일 일부 극장에서 선공개했다.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미국의 찰스 카렌이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누군지 검색하는 순간 스포~
imdb의 평점은 7.1점이고 러닝타임은 121분이다.
감독은 주로 각본으로 토비아스 린드홀름이라는 인물로 영화에 참여해온 서브마리노, 더 헌트(2013), 더 아워 오브 더 링스, 1940: 최강의 독일 전차부대, 사랑의 시대, 어나더 라운드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작은 생존게임(2010), 하이재킹(2015), 아워: 라스트 미션(2016), 그 남자, 좋은 간호사(2022)가 있는데 데뷔작 이후 연출한 두 작품은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출연자와 등장인물은 에디 레드메인이 주인공[찰스 카란] – 신비로운 동물사전 시리즈의 주연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이 [에이미] – 제로 다크서티, 인터스텔러, 마션, 미스 슬론 등
은남디아 섬가 형사[볼드윈] 노아 에말리히가 형사[브론] 김 디킨스가 병원 위험 관리자[갤런] 말리크 요바 등이 출연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의 스토리는 96년 한 병원의 위급환자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지친 듯하다. 물러나 환자를 바라보는 찰리.
그리고 2003년 현재 착한 마음을 가진 간호사 에이미는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건강에 문제가 있는 그녀는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데도 몇 가지 문제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다.
어느 날 그녀의 근무 시간대인 야간조에 인원이 충원되면서 찰리가 새로 오게 되고, 그는 에이미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그런데 그가 온 이후 병원에서 의문의 환자 사망 사건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서 두 형사가 사건을 조사하게 되지만 병원은 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뒷글씨(스포가 있습니다)
주연배우 2명의 출연료 외에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하지만 영화는 꽤 잘 만들어졌다.
실화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도 몇 안되고 볼거리도 거의 없는 수준의 넷플릭스 저예산 영화 스타일이지만 연출이 꽤 잘하고 몰입도가 좋았던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자극적인 일 없이 차분하게 진행하는데 뭔가 계속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분위기.거기에 두 배우가 훌륭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 가는데.. 두 시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치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어이없게. 이유도 모른 채 괜히 미친 사람에게 걸려 목숨을 잃다니… 이보다 충격적인 실화가 어디 있을까.보는 내가 억울하고 억울해.
쉽지 않은 싸움이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사건을 추적해 사건을 마무리한 형사 2명도 멋졌고 몸도 시끄럽지 않은 에이미가 직장을 짤릴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롭게 나서는 모습도 감동적이고 좋았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에서 찰리의 이야기보다 더 어이가 없었던 것은 그를 고용한 병원의 태도. 증거가 충분해 보이는데도 그저 자신들을 보호하고 책임을 면하기 위해 방관하고 은폐만 해왔고 수많은 사람들을 피하게 했고, 한 건도 책임지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소름끼치고 열화다.
사소한 근무기간 날짜 등을 빌미로 해고하는 치졸한 모습·대·단·하·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자막을 보니 16개 이상의 병원에서 밝혀진 것만 29명이고 실제로는 400명이 넘는다고 들었다.그리고 뻔뻔스럽게 지금까지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궁금해서 더 검색해보니… 영화에서는 불특정 다수에게 범행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대부분의 희생자가 집중치료, 시한부 등 고통받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무슨 진실인지 모르겠어.
제목으로 칭하던 좋은 간호사는 반어법인 줄 알았는데.에이미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뜻으로 마무리~
담담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멋진 연기를 보기 좋았던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정보와 후기 개인적인 평점은 7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