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필요해서 집 앞 알파에 갔어요.가장 저렴한 시계를 찾고 있는데 전부 1만원이 넘더라구요.울퉁불퉁 발견한 아기시계! 가격은 5,000원입니다.
사실 제 시계는 따로 있어요.하지만 성산에 간 지 n개월… 거기 제 손목시계가 있어요.시계가 필요해서 성산에 가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탈의실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못갔어요.ㅋㅋㅋ비밀번호 기억하는 동추 있으면 알려줘 ㅠ
얘 이름은 요괴워치예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원래 같으면 이런 애들은 모르는데 예전에 공연장 X 배너에 얘네가 KBS에 온다고 해서 알았어요.아마 일본 애니메이션일거야…?아… 생각해보니 나라 나이네.핑핑 아니야.어차피 이건 made in china.
가까이서 찍어봤어요.시침과 분침은 주황색, 초침은 노란색이네요.눈이 아픕니다. 그리고 뒤에 고양이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ㅜ 그리고 자세히 보면 꼬리가 두개입니다. 뭐야…? 또 귀 한쪽이 찢어진 건지 채색이 안 된 건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됐네요…
뒷부분은 평범한 손목에 톡톡!! 치면 쏙 말리는거 아시죠?그 재질이요.
이거 착용샷…!여러분의 아기에게 예쁜 시계를 하나 준비해 주세요.~가성비짱!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제 돈 같은 저의 5,000원이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