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의 짜릿한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액션을 만날 수 있는 여성 액션 영화를 준비해 봤습니다 이전에는 오직 구원받는 인물이나 용병으로만 등장했던 여성들이 지금은 단독으로 맹활약하는 여성 히어로의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매운 마라를 보여주는 작품 보러가요.
#여자액션영화 #여자액션영화추천 #니키타 #원티드 #월요일이사라졌다 1. 니키타 1990
뤽 베송 감독의 첫 작품으로 알려진 ‘니키타’는 레옹과 함께 90년대를 대표하는 액션물입니다. 레옹 역을 맡은 지르노가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에서 주인공 니키타는 10대 중후반의 여성들을 강도질하며 약물에 절어 살았습니다. 패거리가 자기 아버지를 살해하려는 것을 보고 그녀는 패거리를 살해해 버립니다.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지만, 그녀의 능력을 간파한 비밀요원은 그녀를 요원으로 데려오려고 합니다. 변장이나 첩보, 기술 등 여러 가지 교육을 받지만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여자 킬러의 모습을 그렸지만 사랑할 자격마저 박탈당한 니키타의 새로운 삶이 가능해졌다는 결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것 같아요.
사랑, 질투, 갈등, 애증 등 여러 괴상한 킬러의 삶을 그린 수작이 아닌가 싶었고 모든 미장센, 대사, 연기, 음악이 완벽했습니다. 특히 레스토랑 씬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마지막까지 세련되고 깨끗한 마무리 였습니다. 수많은 여성 킬러 영화의 모티브가 되어버린 영화로 화려한 액션 장면뿐만 아니라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데서 오는 심리적 괴리감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2) 원티드 (Wanted) 2008
앤젤리나 졸리의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보면 절로 몰입할 수밖에 없는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8년도에 개봉했고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주인공인 웨슬리는 매일같이 회사에서 상사에게 시달림을 당했고, 그의 여자친구는 회사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웠습니다.하지만 성격이 소심한 웨슬리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하루를 허비하며 살았어요.
평소 공황장애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날 저녁에도 여느 때처럼 약을 사러 슈퍼에 갔는데 거기서 폭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웨슬리의 아버지가 자신과 같은 동료이자 암살자이며,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고 웨슬리에게 말하지만, 웨슬리는 태어나서 아버지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폭스는 이어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바로 당신(웨슬리)까지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한 오락 영화라고 하기에는, 2시간의 러닝 타임 동안 극중에 완벽하게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완성됩니다. 좀 잔인한 장면이 있지만 앤젤리나 졸리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멋진 여성 액션 영화였어요.3. 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제목을 보면 모든 사람의 꿈이 아닐까 싶지만 미래 사회를 소재로 적절하게 액션과 섞여서 흥미롭게 꾸게 되는 영화였습니다.처음부터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미래 사회에서 일어날 문제들이 등장하면서 극이 시작되는 겁니다. 세계 인구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아이의 호적을 더는 올릴 수 없을 정도의 상황입니다.
어느 정도 식량 문제를 해결할 것 같았는데 그런 기쁨도 잠시 유전자가 변형된 식품의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런 엄격한 법 아래 쌍둥이가 태어나지만, 일곱 쌍둥이로 아이를 낳은 어머니는 출산 중에 사망하고, 결국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랍니다.”
워낙 많은 아이들이라서 이름을 요일이라고 부르고 정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요일순으로 외출하도록 자신들만의 규칙을 정하는 건데. “독특한 소재로 잘 짜여진 작품이라 이야기의 발상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일곱 자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영화의 중심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아 자매들의 비밀보다 더 큰 비밀을 밝히게 됨으로써 상황이 역전되는데, 이때 변곡점은 관객들에게 강한 스릴감과 긴장감을 전했다.
인구 과잉이 가져오는 문제들이 영화에 담겨 있어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짜릿하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으로 두 시간을 금방 보낼 수 있었어요.] 특별한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극중 인물의 매력이 정말 돋보이는 여성 액션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