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병명은 매우 중요합니다.과거에는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을 구별해서 진단한 것은 알고 계십니까?말할 수 없는 중증 자폐증을 자폐증이라고 하고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자폐증의 종류를 스파거 증후군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특히 아스퍼거에는 지능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고기능 자폐증으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이라는 dsm-5에서 자폐증과 아스퍼거는 근본적으로 같은 질환이라고 분류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ASD라는 병명으로 통칭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분류가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쟁적인 포인트가 있습니다.김문주 아이토마토한의원 원장은 아스퍼거증후군을 독립된 병명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어떤 병명을 공통으로 사용하게 되면 그에 따른 예후에서의 공통성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두 질환의 공통점이 있다고 해도 사회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의 가능성 차이가 많다는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아스퍼거 증후군의 종류와 예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종류/예후
먼저 이 질환은 일반적인 자폐증이나 유사 자폐증과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반 자폐증보다 언어 능력은 높지만 유사 자폐증보다 사회성 결손은 심합니다.
아이토마토한의원 홈페이지 참고 아스퍼거증후군·감각처리장애가 현격히 나타나고 언어처리능력이 매우 높음·동작성지능과 언어성지능의 차이가 크지 않아 본인의 지능수준에 맞는 학습능력을 보인다·낮은 사회성에도 학습수행능력 저하가 심각하지 않아 사회생활에서 증상이 현저히 나타나지 않는 비언어적 학습장애·감각처리장애가 현격히 나타나고 언어처리능력이 매우 높음·언어성지능이 동작성지능에 비해 현격히 높고 비언어적 개념형성과 학습장애가 나타난다·이로 인해 사회적 수행능력이 떨어져 자폐증의 발달하였다. 달성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언어기술과 지능이 높게 나타나는 사회적 의사소통장애·DSM-5에 새롭게 제기된 진단명·반복적인 상동행동과 감각추구는 없으나 언어 또는 비언어를 이용한 사회적 의사소통에 지속적인 장애가 나타난다·감각 이상이 없는 경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해당해 아스퍼거 증후군에 준한 치료가 이뤄진다.
결론적으로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좋아지는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물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이처럼 장기적으로 예후가 좋은 이유는 소셜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지능 상태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폐적 성향을 교정할 수 있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 소셜 피드백이 가능해지면 만 12세까지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나아가 만 12세를 넘어 전두엽이 성장하는 만 17세~18세까지도 적절한 치료 시기에는 매우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의 전두엽이 급속히 성숙하는 청소년기를 잘 거치면 사회성 발달이 비약적으로 이뤄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따라서 치료 가능 연령은 만 18세까지 충분하고 늦게 발달하는 아동의 경우 20세 전후까지 가능하다는 것!
다시 말해 늦게 발견되고 늦게 진단되었다고 해서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대신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희망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