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되면서 옷도 얇아지고 더 이상 두꺼운 옷으로 몸을 숨길 수 없는 계절이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단 조절을 시작했습니다.조금 적게 먹고 더 움직이는 게 제일 좋아.다이어트 방법이라 정석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굶는 게 제일 쉽고 식단을 짜서 준비해서 먹는 게 더 어렵거든요.
하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골고루 먹으면서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즐겨 먹는 아보카도 식단,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2회 아보카도를 절반씩 먹은 사람은 안 먹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6%,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1%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식물성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가능해 식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은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와 고추, 올리브 오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가린이나 버터, 달걀, 요구르트, 치즈나 가공육을 아보카도로 대체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6~22% 낮아진다고 하니까 꼭 드셔야 합니다.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은 물론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E, 칼륨 등 중요한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그럼 이렇게 몸에 좋은 아보카드는 어떤 식으로 먹는 게 좋을지 소개해드릴게요~
주로 샐러드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토마토와 함께 샐러드로 먹거나 연어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호밀빵위에 얇게 썬 아보카도를 올려 오픈샌드위치로 먹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한끼가 완성된답니다^^
명란젓과 아보카도를 넣고 간장을 한바퀴 돌고 비빔밥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양파와 토마토를 다져 으깬 아보카도에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어 섞어 쪽파를 만들어 놓으면 샌드위치처럼 먹거나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바나나랑 우유랑 갈아서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아보카도가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더 열심히 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아보카도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오래 두고 드실 거면 초록색으로 골라주시고 바로 드실 거면 흑록의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골라주세요.
색깔로만 판단하지 말고 눌러보시고 부드러워졌을 때 잘 익었을 때 드시는 게 좋습니다.^^
후숙과일이니 시기를 잘 맞춰 베스트 때 드시는 게 좋겠죠!!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이 중성지방을 줄이고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고 심혈관질환 개선도 해줍니다.
또 우리 몸속의 나트륨도 배출해서 눈과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알려진 만큼 효능이 대단하네요.
몸에 이렇게 좋은 아보카도를 꾸준히 적당량 섭취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보카도다이어트 #아보카도식단 #아보카도몸에좋은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