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의 외과의사 도전기! <굿 닥터 Good Doctor> [메디컬/미드] 서번트 증후군, 순수 눈동자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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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안토니아 토머스, 리처드 쉽 방송 2017-현재 미국 ABC

KBS2에서 방송된 굿닥터의 미드 리메이크판이다.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시즌4를 방송 중이다.

새번트 증후군의 천재 자폐아가 외과의사로 성장하면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워가는 과정을 그린 굿 닥터 현실성이 없어 보이지만 꽤 신선해 보이는 설정과 주원의 인기몰이로 한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프레디 하이모어가 억울하다 ‘숀 머피’는 자폐증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사고로 죽은 동생 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집념으로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하여 고군분투한다.

그를 어려서부터 보고 후견인으로 자칭하는 병원장 ‘아론 글라스만’의 도움으로 산호세 성 보나벤처 병원의 외과 레지던트가 된 숀 머피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서의 어린이 프레디 하이모어

아역부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유명해진 프레디 하이모어의 연기는 실제 그의 참모습을 의심케 할 만큼 타이틀 롤로 중심을 확고히 잡고 있다.(엄마는 볼 때마다 쟤 정말 아프니?)라고 물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숀의 능력은 의심할 바 없다. 하지만 막상 내가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숀과 같은 외과 의사가 나를 담당할 생각을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여전히 고민한다.

시즌2 에피소드에서 외과 과장을 지낸 닥터 한의 의견처럼 수술 능력이나 질병을 진단하는 능력만큼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과 연대가 너무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기란 너무 어렵다.(그렇다고 한국 의료진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것 같지는 않다.)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가 숀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장애물은 아니더라도 어딘가 불편하고 고치기 어려운 부분을 안고 사는 것은 아닐까.

그래도 좀 나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하면, 숀의 상황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물론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황도 아니지만 그들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전제하의 가정이다.)

새번트 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그들의 천재성을 예술 쪽에 발휘하는 사례는 여러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이들은 혼자 하는 작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만큼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힘든 게 정설로 보인다.

그런 만큼 당당하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굽히지 않고 피력할 수 있고, 환자의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유지하며,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지식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극중 설정에도 불구하고 숀이 보이는 천재성과 외과의로서의 성장은 오로지 그의 재능의 발현이라기보다는 그를 믿고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는 동료들과 친구들의 힘.

인간은 결국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우리들의 일을, 생활을, 살아 나가는 것이 많은 주위 사람들의 서포트 속에서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아울러 그들을 장애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순수한 눈동자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름다운 청년의 외과의사 도전기!

<굿닥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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