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리서치-
핫키워드 자율주행! 빅테크 기업의 자율주행 투자동향 해외 빅테크 기업의 자율주행 투자동향에 대해 알아보자!해외 빅테크 기업은 기존 자동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빅테크 기업이 자율주행 투자에 주력하고 있을까요?
애플(Apple) – 자율주행, 배터리 등 자동차 관련 특허 200여건 출원
- 2014년 전기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타이탄’ 시작 – 2016년 대부분 보류 거쳐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전환 – 팀 쿡 CEO의 자율주행 시스템 중요성 언급 – 2019년 자율주행 스타트업 Drive.ai 인수로 엔지니어 확보 – 2021년 완성차 업체와 애플카 협상 소문이 화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제너럴 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에 20억달러 투자
-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제공 – 시뮬레이션 플랫폼 에어심을 통해 자율주행차 딥러닝 컴퓨터 비전, 강화학습 알고리즘으로 AI 실험 플랫폼 제공 – 자율주행 기술개발 소프트웨어 지원 – 크루즈 투자를 통해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우선 공급, 크루즈는 기술 상용화에 도움이 된다.
- 아마존(Amazon) – 최근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플러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 –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의 전기배송밴과 엠바트의 자율주행 트럭으로 물품 운송
- – 물류배송 솔루션을 위해 로봇회사 ‘키바시스템즈’ 인수
- – 2019년 자율주행 기술업체 ‘Aurora’에 투자
- – 2020년 6월 로보택시 자율주행차 개발사 ‘Zoox’ 인수
구글(Google) – 구글 자율주행차 개발 자회사 웨이모에 25억달러 유치
- 웨이모의 방대한 실주행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특히 로보택시와 관련해 업계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 – 라이드헤일링, 자동배송 서비스 개시 현재 서비스는 미국 피닉스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나 웨이모의 출시로 세계 최초의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가 되었다.
- – OEM 파트너십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며 활발한 완성차 제휴(FCA, Volvo, Daimlertruck 등)
알리바바(Alibaba) – 알리바바+상하이자동차 합작으로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 세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알리바바가 중국 최대 완성차 기업 상하이자동차와 합작법인 ‘ZGI자동차’를 설립했다.
- – 지난 4월 열린 상하이자동차모터쇼에서 전기차 모델 ‘L7’을 선보였다.
- – 알리바바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SW 기술력과 스마트콕핏, 칩 개발, 연산 능력을 지원하며 상하이차는 제조를 담당한다.
바이두(Baidu) – 바이두+지리자동차 합작,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추진
- 2021년 3월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가 중국 최대 민영자동차 기업 지리자동차와 합작해 ‘지두자동차’를 설립했다.
- – 바이두와 지리차의 지분율은 55% 대 45%, 바이두는 신설회사의 대주주로서 의결권을 가지면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지리차는 생산을 담당할 예정.
지금까지 자율주행에 투자하고 있는 해외 빅테크 기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경기도 성남시에 마련된 자율주행 시험장에서 도로주행 로봇 플랫폼 ALT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영향력 있는 빅테크의 선두 기업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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