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다이어트 후기 2주차 feat.오나오

황태는 황태포 같네.체험단도 열심히 다니고 제 돈 내 산후기도 열심히 올렸는데… 포스팅 올리기가 이렇게 힘들어질 줄이야…(눈물) 다른 포스팅은 몰라도 30대 들어서 거의 처음(?) 열심히 하는 게 있어서 기록해보려고 한다.그것은 바로 이.아토 긴 코로나19 기간, 특히 확진된 기간 동안 늘어난 고기는 완화된 후에도 줄지 않고 있다.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덤 TT 맞아.3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개인마다 맞는 다이어트 방식이 있는 것 같은데, 나에게는 아직도 이 방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기록해서 무섭다.첫 번째: 아침 공복 수영, 원래는 심심풀이로 자유수영을 했는데 저녁에 약속이라도 생기면 자유수영은 안녕~ 되어버리거나 퇴근 후 시간 내기가 의외로 어려웠다.그렇다고 아침 일찍은 더 힘들고.그래서 아침 7시 강습반에 들어가버린 진도 따라가려면 억지로라도 가게 되니까.또한 부지런한 남편이 바로 옆 레일에서 강습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남편이 일어날 때 함께 갈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아침 식사는 오나요! 추천으로 맛보게 된 오버나이트 오트밀. 줄여서 오나요!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아 아침식사로 계속 먹고 있다.남편도 좋아해줘서 전날 밤 2인분 만들어놓고 아침에 수영하고 돌아온 후 먹기만 해도 정말 편리하고 든든해!셋째: 간헐적 단식지 분들은 점심, 저녁을 간단히 먹고 남은 시간은 금식한다고 하셨는데.. 제 일정상 아무래도 아침을 안 먹을 수가 없어서 아침 식사 후부터는 금식을 하고 있다.실험삼아 저녁을 간단히 한끼 먹어봤는데 바로 몸무게에 변화는 없었는데 그 다음날 수영할때 힘들었다…. 요약하자면-아침 공복수영-아침식사는 오나오-점심은 일반식 반끼-저녁 간식 일체 금지 단점:배고픈건 당연하고..아침수영을 하니까 하루종일 졸리다……예전 같으면 낮잠을 자도 밤에 다시 잘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이 안와서 꾸벅꾸벅 졸리기가 힘들다…(울음) 아무튼..! 이렇게 2주만에 4kg 감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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