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갑상선 김용 기내과 의원입니다.갑상선이란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이란 갑상선 아래쪽,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을 말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단백질 합성과 기초대사에 관여하여 인체의 대사과정을 촉진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이런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결절 중의 악성 결절을 말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 중의 5~10%에 해당합니다.세포의 종류나 세포의 성숙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지만 저분화암과 미분화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사망률도 높습니다.그런데 저분화암과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하지 않고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유두암 혹은 여포암입니다.
유두암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예후에도 좋지만 폐나 뼈 등 다른 부위로 원격 전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여포암은 40~50대에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의 혈관을 침범해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 위험인자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병력, 음주, 흡연, 비만 등을 들 수 있습니다.방사선 노출은 이 질환의 가장 위험한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발병 위험도 증가합니다.또한 몇 가지 가족성 질환이 있을 경우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외에도 식습관, 호르몬 문제 등이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으로 나타나는 증상 – 결절이 크거나 최근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기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 목에 혹이 딱딱하게 닿는 경우 – 혹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 – 목에 응어리가 닿는 경우 –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
갑상선암의 재발에 주의하세요.갑상선암은 다른 암종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가 좋아 유익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하지만 암이라는 특성상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고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이 재발할 경우 목 일대의 림프절, 근육, 기도 등의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장기로의 전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특히 갑상선 분화암의 경우 1차 치료 후 몇 년 또는 수십 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꾸준히 부산 갑상선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케어는?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면 갑상선암이 침범한 조직의 범위를 고려하여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내분비 기관이기 때문에 절제하면 인체의 대사 작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 호르몬은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잘 복용해야 합니다.수술을 받은 후에도 꾸준히 부산 갑상선 정기검진을 받고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7 김용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