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른다. 췌장 위험 신호 ‘좌상 복통’ 과도한 음주나 담석증이 ‘췌장염’

<영상출처: 대한췌장담도학회>

[닥터’sTALK!] 증상이 없거나 사망률이 높은 췌장질환 증상이 없는 더 위험한 췌장질환!

♤ 췌장의 역할 췌장은 위 뒤쪽 후복막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며,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과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의 이용과 포도당의 혈액 속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증상 없는 췌장질환 검사는?낭포성 질환이나 종양의 경우 혈액검사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병원에서 하는 췌장에 대한 검사로는 우선 혈액검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췌장염에서는 췌장 관련 효소 수치가 상승하여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지만 췌장의 낭포성 질환이나 종양의 경우는 혈액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을 실질적으로 관찰하는 영상검사로는 우선 복부초음파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장내 가스와 복부지방층에 따라 초음파로는 췌장을 관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복부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으로는 비교적 췌장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췌장에서 췌장이 내려가는 관인 췌관에 대한 직접적인 검사 방법으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낭조영술(ERCP)이라는 검사도 있습니다.

♤췌장질환 증상

췌장염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 좌상복부 복통이 주된 증상이며 혈액검사에서 췌장 관련 효소 수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복부 초음파나 CT검사에서 췌장에 염증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과도한 음주나 담도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으로 인해 생기며, 치료방법으로는 담석을 제거하는 치료나 금주를 하면서 단식을 통해 췌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췌장염으로 입원하면 3~4일간 금식을 하게 되며,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이보다 오래 금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복통이나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 만성췌장염 등이 있습니다.

♤췌장질환이 당뇨병 위험

췌장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는 췌장염과 췌장의 낭포질환이나 췌장암과 같은 췌장의 종양성 질환이 있으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질환으로는 당뇨병이 있습니다.당뇨병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우리 몸의 각 조직에서 인슐린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발생하기도 하고 췌장 자체에서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없이 더 위험한 췌장질환 치료는?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20~25% 정도에 불과하다.건강검진 필수

췌장의 낭포질환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낭포질환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CT나 MRI검사로 정확하게 관찰한 후 크기에 따라 수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하여 크기 변화 등이 보이면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수술을 통해 종양 부위를 완전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인데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20%~25% 정도이고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항암치료를 할 수 있지만 평균 생존기간은 약 6개월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6개월에서 1년에 1회씩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sTALK!]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한 췌장질환! 도움말 인천나은병원 소화기내과 박성진 과장

<원문> [BY 인천나은병원] [닥터’sTALK!]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한 췌장질환! 췌장은 위 뒤쪽 후복막에 위치하고.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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