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에 드라마를 즐겨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연기파 배우 서현진 씨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서현진씨는 밀크라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인기가 많았지만 멤버들의 탈퇴로 그룹이 해체되었습니다.2006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신들의 만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실제로 다시 오혜연을 보고 이 배우를 알게 됐죠. 그녀의 연기때문인지 스토리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빠져버려서 좋아하는 연예인중 한명입니다. 그러다가 낭만닥터 김 서브 찍었거든요부끄러운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이 드라마를 3번 걸쳐서 봤어요. 처음에는1화를보고재미없어서잠깐봤고,두번째도똑같았고,세번째는너무재미있어서계속봤습니다. 쉿!! 비밀입니다.아마 이 작품에서 로코퀸이라는 별명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겠습니다
그다음 작품은 사랑의 온도입니다 -전 이 작품 대본집까지 있어요. -서현진 씨 특유의 튀는 연기, 특히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이현수와 옹종선이 통화하는 장면인데요. 옹종성이가 처음으로 핸드폰을 사서 전화하는 장면입니다.옹종성: 휴대전화 샀습니다.
옹종선의 목소리를 들으면 너무 좋아서 웃는 이현정
네!옹종성: 어디 아프세요?아니요 안 아파요. 갑자기 전화 받으니까 좋아.아니요, 흥분 안 해요
너무 달달하다고나 할까. 전 이 장면이 아직도 너무 좋아요.
세 번째 작품은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이 작품의 도중하차를 하였는데, 만약 이 여주인공이 서현진씨가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왔을까요? 소화해내는 여배우도 몇 명 있을 것입니다만,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캐릭터가 마이어웨이라고 할까. 자유분방한 연기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해요. 특히 뷰티인사이드에서 현지는 사이다로도 유명한데 저는 사이다 대사 중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세계가 후원하는 아저씨한테 하는 대사입니다
대표가 아영이란 학생에게 어깨를 만지면서 아저씨 애인할까? 아영은 당황한다.옆에 있는 사람은 직원이랄수도 없고 사장님은 아영이를 너무 귀여워한다.대표: 그럼 예쁘죠? 딸 같죠? (화가 나서) 아가씨는 못 참겠군! (웃으며) 저는 화보는 단독으로 찍는 주의라서 단체를 도저히 못 찍겠어요. 그리고 (가서 대표님 엉덩이를 때린다.) 대표: (놀라며) 이게 웬일입니까?어떤 세계: 왜요?예쁘기 때문입니다. 아빠 같아서 아빠한테 보통 안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버지가 안 계셔서 몰라. 하지만 보통 딸에게도 말하지 않고 친아빠도 조심스레 건드리지 않는데 왜 아빠들이 예쁘다고 함부로 마녀를 부리는지 모르겠어.
이 장면은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사이다 같은 장면이었어요
세 번째 작품은 블랙독.이 작품은 로코가 아닙니다. 학교에 대한 얘기인데 보진 않았지만 분위기가 어두운 것 같아요. 마치 학생과 교사에게 신경전 같은 느낌, 문득 유튜브에서 봤을 때는 학생이 갑처럼 느껴져 서현진이 을의 입장이 된 느낌이에요.
총평을 하자면 역시 서현진 배우, 갑자기 뷰티인사이드 대사가 생각나요”상연 언니는 ‘꽃의 해’, ‘우린 배우가 될 거야!'”
그럼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 예고를 이종석에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