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기억해야 할 공복 혈당 수치
안녕하세요. 시골의 그리움처럼 항상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미식가♡”시골뱅이 블로그”의 시골뜨기입니다.당뇨병은 일상생활에서 특히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오늘은 당뇨병 환자분들이 기억해야 할 공복혈당 수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러면 지금부터 당뇨병 환자들이 꼭 기억해야 할 공복혈당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복 혈당치
전날 저녁 식사 후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치를 공복 혈당치라고 합니다.공복혈당 수치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깊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공복혈당 수치는 낮아집니다. 보통 당뇨병 환자의 공복혈당 목표 수치는 70~130mg/DL보다 낮아지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높으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LDL콜레스테롤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기본입니다.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좁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100mg/dL 이상일 경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 등 심각한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화혈색소
채혈로 얻을 수 있는 당화혈색소(HbA1c) 조절 목표는 6.5% 이하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로 혈액검사 결과 중 혈당치와 함께 유의미하게 주시하는 수치입니다.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내 혈색소가 당화된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5~6%까지를 정상으로 합니다.연구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평균 7% 이하로 유지되면 미세혈관 합병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6% 이하에서도 수치에 비례해 합병증 발병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음식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하기 때문에 식후 2시간 혈당이라고 합니다.식사를 한 입 먹을 때부터 시간을 재고 정확하게 2시간 후에 채혈을 하게 되는데 식후에는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공복혈당보다 당연히 수치가 높아집니다.그래도 식후 혈당치는 180mg/dL 이하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중성 지방
중성지방(triglycerides)은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비만을 유발하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관계통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비만으로 인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고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병 위험도 높아집니다.성인 기준 중성지방의 정상 범위는 200mg/dL까지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150mg/dL 이하로 관리해야 합병증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압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혈관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혈관 질환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고혈압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합병증으로 보통 사람의 정상 혈압은 120/80mmHg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140/85mmHg 이내에서 조절해야 합니다.당뇨병 진단을 처음 받은 환자도 이미 고혈압 환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혈압은 신장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유방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지금까지 공복혈당 수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그러면 여기서 ‘당뇨 환자가 꼭 기억해야 할 공복 혈당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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