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갑론을박시키는 뉴스가 하나 나온 한 택배기사분이 배송차량 짐칸 안에 여성의 노출 모습이 담긴 대형 포스터를 붙이고 배송업무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택배차량 짐칸 안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크 사진을 찍은 A씨는 “문이 활짝 열려 있어 내부를 보게 됐다. 아이들이 지나가는 아파트 입구 길목이지만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고 어른들이 봐도 혐오감을 느낀다며 택배회사에 고객센터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필자는 이것이 문제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먼저 A씨의 대답 중에 ‘문이 크게 열려 있어 내부를 보게 되었다.’ 이 부분이 더욱 문제가 되지 않을까?택배차량에서 문제의 차량은 진입차량으로 대부분 운수회사 명의의 개인 소유 차량이다.
그럼 만약 도로에서 개인 차량이 문이 열려 있다면 마음대로 내부를 찍어도 되는가?집에 문이 열려 있다면 문 앞에서 남의 집 내부를 함부로 찍어도 되는가. 다 안되는 행동이야.
또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러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아이들을 데려가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사진도 누드 사진도 아닌 여성들의 노출 사진이지만 당장 유튜브를 틀어 모델을 검색해봐라 택배기사가 붙인 사진보다 2배 이상 노출이 심하다.그럼 지금 당장 아이들 교육에 안 좋으니까 스마트폰을 뺏는 게 맞는 건가?
정말 이번 이슈는 ‘생각의 차이’ 같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이라는 이 말이 딱 맞다.사실 이를 뉴스로 접했지만 뉴스로 나올 만한 이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어쩌면 다른 분들은 이 이슈를 심각하게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출처 맥심 유튜브 이번 노출 사진은 모두 맥심 달력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맥심 측은 영상을 통해 “맥심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맥심 영상에 등장한 김나정 아나운서는 “운전기사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비를 통해 맥심 정기구독권 2년치를 보낸다”며 영상을 보면 연락해주시거나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