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시국에 집에 있으면서 넷플릭스 많이 보시죠?저도 정말 처음부터 몇 개나 했는지 모르겠어요.(웃음)
강제 취미로 넷플릭스를 보게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최근에 정말 존재감 있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발견했어요.셀링선셋이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시즌 4까지 나왔는데, 편한 편을 보기 아까워서 아끼고 있어요. ㅎㅎ 전 시즌 42화를 보고 있어요.
내용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공인중개회사인 오펜하이그룹(사진 속 쌍둥이가 사장)에서 일하는 땅딸막한 언니들이 아주 좋은 집을 판매하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되게 재미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와중에 집이 너무 예뻐서 정말 사고 싶다. 생각만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링선셋의 최고 악역은 크리스틴이라는 직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 안에 여직원과 한 명씩 문제가 있는데 자기 감정을 쏟아내고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스타일? ㅋㅋㅋㅋㅋㅋ(너무 싫어) 그리고 회사내의 친한 메리에게 빨리 결혼하지 않겠냐고 말해놓고, 자신은 만난지 몇달만에 연상의 남자와 약혼할때, 앞에서도 또 이런 사람이 있으면 프로그램이 재미있죠?
두번째 악역은 다비나라는 직원입니다.얘는 그냥 가슴 먹먹한 캐릭터예요.말하려니 무서운 스타일…?같은 회사 직원 메리의 결혼식에 메리의 남편이 초대하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기도 했습니다.(크리스틴과 친해 ㅋㅋㅋ)
그런데 또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묘미는 각각의 주인공이 매번 자신의 삶을 살면서 임신도 하고 출산도 하고 결혼도 하면서 진짜 리얼리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크리셸은 방송 촬영 중 갑자기 배우인 남편에게 공개적으로 이혼 통보를 기사화해 충격을 받았지만, 오펜하이 그룹 쌍둥이 중 한 명인 제이슨과 진정한 러브 중입니다. ~~~ (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는게 존재)
여러분도 볼 것이 없으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