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치심에게:일자샌드 책리뷰1] 수치심의 짙은 안개를 사라지게 하는 찬란한 빛을 찾아간다!

수치심은 감추고 싶은 것이다.부끄럽기 때문이다.나도 그런 면에서는 숨기고 싶은 게 많아.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이 책을 집어든 이유다.저자는 수치심의 원인을 말한다.과도한 자기 억압, 낮은 자존심, 사회적 상황에서 겪는 피로감, 가까운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 나도 다 해당되는 것 같다.이 책은 내가 겪는 수치심의 정체와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줄 것 같다.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 수치심 짙은 안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기대된다 차분히 이 책 읽어볼게.

대원씨아이가 출간한 <나의 수치심에>를 리뷰한다.일자상도가 쓰고 최경은이 옮겼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들어갈 말]을 요약한다. 들어가는 말

지나친 자기 억압, 낮은 자존심, 사회적 상황에서 겪는 피로감, 가까운 인간 관계와 관련한 문제. 수치심은 이렇게 여러가지 문제 사이에 파묻히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대와 분노 이면에 숨겨진 원인이기도 하다.모르는 사이에 창피를 당하는 일도 있다. 수치심을 느낄 가치가 있다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과 막상 수치심을 느꼈을 때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 문제다. 수치심을 느끼면 무의식 눈빛이 흔들리거나 땅만 바라보고 있거나 한다.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았더니, 마음이 상쾌하고 상당한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한번 그러면 왜 진작에 용기를 내서 문제를 털어놓지 못했는지 신기한 느낌마저 든다.수치심을 느낄 때 나타나는 불안은 내가 경험한 것처럼 항상 심각하지 않고 다양한 강도로 나타나는 일이 있다. 이 책은 심리학이나 개인의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특히 스스로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더 깊이 파고들어 보면 수치심은 결국 불안정한 자기 인식에 대한 반응이다.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는 부분이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도 있고 수치심이라는 감정에 깊은 영향을 받 휘둘리는 사람도 있다. 수치심에는 순기능도 있다. 일례로 우리는 남 앞에서는 대개 탐욕을 억제하지만 이는 그렇지 않을 경우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수치심은 인생을 무너뜨린다. 다른 사람은 말할 것 없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 치고 방어막 뒤에 웅크리고 숨도록 한다. 이 방어막은 빛을 가로막고 사물을 분명히 볼 수 있지 않도록 한다. 이는 마치 자신과 바깥 세계의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아 소통을 왜곡하는 희미한 창문 같다.다행히 여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있다. 자신이 수치심을 느끼는 대상을 용기를 가지고 인정한 사람들의 말만 들어도 감명을 받고 그런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독자가 자신의 방어막을 열어 쏟아지는 빛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이 실렸다. 그동안 자신을 있는 대로 못 보게 만든 수치심의 짙은 안개는 그 눈부신 빛 앞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사물을 보다 명확히 보게 되면 자신의 수치심에 순응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눈치 챌 것이다.

나의 수치심에 저자일자 상도출판 타인의 사유출시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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