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각종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벌레, 음식 등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 중 봄철에 가장 흔한 것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꽃가루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주로 나무, 식물, 잡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꽃가루가 공기 중으로 튀고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코 기관지를 통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결막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주로 봄에 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리나무나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콧물이 쉬지 않고 흐르고 재채기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코가 간지럽다고도 합니다. 비염의 경우는 대부분 경련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발작이 지나면 다음 발작까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발작은 아침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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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달리 주로 감기의 경우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비염의 경우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된다. 주로 자라는 아이들은 잠을 충분히 못 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성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업무 및 일상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염과 함께 기관지 천식도 생긴다고 합니다. 물론 비염보다는 발병률이 낮지만 기침과 함께 숨가쁜 증상이 나타나 심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꽃은 매년 일정한 시기에 피므로 계절적 증상이므로 예방을 위해 꽃가루를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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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밖에서 들어오는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여 먼지가 기관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마스크로는 꽃가루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