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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장소입니다!오늘은 기네스북에 골프와 관련된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기록을 알아봅시다!
기네스북의 시작 기네스북은 세계적인 맥주 양조회사 기네스가 매년 발간하는 진기한 기록이 담기는 책입니다. 기네스북의 시작은 1954년입니다. 당시 기네스 휴 비버 경이 친구들과 새 사냥을 하며 “가장 빠른 사냥새는 무엇인가?”에 대한 언쟁을 벌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기네스북의 출발은 이벤트성으로 기획됐지만 초판 5만부가 한 달 만에 완판되며 그해 베스트셀러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기네스북의 시작이었던 ‘가장 빠른 사냥용 새’에 대한 해답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지만, 이제 세계 각국 사람들은 저마다 기네스북에 등재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스포츠인 골프와 관련된 기록역사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네스 북에 실려 있는 골프 관련 기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계 최장타 골퍼 마이크 오스틴 미국의 마이크 오스틴이 세계 최고의 장타를 날린 골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1974년 US 내셔널 시니어 오픈에서 바람의 도움에 힘입어 515야드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가장 빠른 드라이브샷의 주인공 제이슨 주백
캐나다 출신의 제이슨 주백도 골프 관련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5연속 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제이슨 주백은 2007년 시속 328.3km에 달하는 볼 스피드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브샷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 한국의 김시우는 2017년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의 그는 나이로 만 21세로, 이것은 지금까지의 플레이어스 선수권 우승자 중 최연소였습니다.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뒤 PGA투어에서 활동 중입니다.
연간 최다 라운드 기록 보유자인 지미 다니엘 기네스북을 접하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이색 골프 관련 기록도 많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연간 최다 라운드 기록을 가진 미국의 지미 다니엘입니다. 그는 197일에 걸쳐 하루도 빠짐없이 라운드를 진행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지미 다니엘은 하루 평균 3라운드 스케줄을 강행하며 무려 1만1001홀을 밟았습니다. 당시 그는 무려 612라운드에 이르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지미 다니엘은 연간 최다 라운드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65개의 장갑을 소모했고 로스트볼 개수는 셀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연간 최다 골프 코스 라운드 기록자 조나단&캐시 위버 부부의 1년 중 가장 많은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한 사람은 캐나다의 조나단과 캐시 위버 부부입니다. 이 커플은 1년 동안 499코스를 돌았고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코스였습니다. 이들은 연간 최다 골프 코스 라운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 12개 주와 캐나다 9개 주를 방문했고, 총 이동 거리는 무려 5만7936㎞에 달했습니다.12시간 만에 221홀을 달성한 스콧 홀랜드 캐나다의 스콧 홀랜든은 12시간 동안 도보 이동만으로 221홀을 소화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8홀 기준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면 평균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는 1시간에 18홀 이상을 돌며 12시간 동안 라운드를 이어갔습니다. 또 해당 기록에 사용된 것은 7번 아이언 하나였기 때문에 기록을 접한 골프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1,850홀을 소화한 밥 커츠 미국에 사는 70세 노인 밥 커츠는 일주일 103회 라운드에서 1,850홀을 소화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등재했습니다. 18홀을 기준으로 그의 평균 스코어는 74.55타였고, 그 중 최고 기록은 무려 67타였습니다. 밥 커츠는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한 이력을 가진 골프 애호가였기 때문에 도전을 더욱 쉽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1873명 동시 라운드에 성공한 마드리드 골프 협회 2009년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에서는 2016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라운드에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동원된 인원은 무려 1873명에 달하며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다는 소식을 접한 마드리드 골프협회가 해당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기네스북에 등록된 골프장인 천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은 국내 골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문 골프장으로 국내 최초로 긴네스북에 등록된 골프장입니다.
2006년 스카이 72 골프장 내에 위치한 드림 골프레인지가 세계 최대의 연습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드림골프레인지는 전체 길이가 400야드에 달하고 300타석이라는 엄청난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도장은 축구장 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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