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갑상선 호르몬 투약 후 용량 조정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1) 갑상선 호르몬 투약 시 (T4) 2주 이내에 증상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2) 설령 증상이 2~3주 안에 개선된다 하더라도 TSH가 안정화되려면 최소 6주가 소요됩니다.● 3) 갑상선 호르몬을 투약하여 T4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이후 TSH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평가는 TSH로 합니다.● 4) TSH는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4~6주에 검사를 합니다. 만약 여전히 TSH가 정상보다 높다면 T4 용량을 올리겠습니다. 원래는 TSH가 정상 범위로 감소할 때까지 주기적인 TSH를 보면서 용량 조절을 하지만 초기에 FT4가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FT4가 상승 중인 상태)에서는 어차피 FT4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FT4를 보고 약 용량을 올려도 됩니다.● 5) 고령의 경우 12-25 mcg씩 증량하고 젊은 사람의 경우 더 높은 용량도 가능하지만 그에 대한 조준은 초기 투약한 T4로 인해 얼마나 T4가 오르고 얼마나 TSH가 감소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6주 후에 다시 TSH 검사를 실시하고 평가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초기 모니터링과 약물 조정 http://blog.naver.com/sjloveu2/222766583729 갑상선 호르몬을 투약하면 (T4) 2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아주 심하다면… blog.naver.com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 thionamides, radioiodine, surgery 중 어떤 치료를 사용하든 초기 모니터링은 주기적인 임상 평가와 혈청 freeT4 및 종종 총 T3 수치 측정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혈청 TSH 농도는 환자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린 후 몇 주 동안 낮게 유지할 수 있고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린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낮게 유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환자는 thionamide 유지요법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고 이후 3~6개월 간격으로 갑상선 기능을 평가해야 합니다. 6개월 이상 thionamide 치료 후에도 혈청 TSH 농도가 지속적으로 낮은 환자는 약물 중단 시 관해가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1년 이상 치료 후에도 TSH 수용체 항체(TRAb, 갑상선 자극 면역글로불린[TSI])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환자도 thionamide를 중단하면 정상 갑상선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Euthyroid에서 TRAb 수치가 낮은 환자라도 재발 위험이 20%입니다. 따라서 thionamide 중단을 시도하기 전에 재발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 후속 치료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즉, 최종 요법(방사성 요오드 또는 수술) 또는 1~2년간의 추가 thionamide 또는 장기 thionamide 요법 중 하나입니다.
▶ 정리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thionamides, radioiodine, surgery 중 어떤 치료를 사용해도 초기 모니터링은 주기적인 임상평가와 혈청 freeT4로 수행합니다.혈청 TSH 농도는 환자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후 몇 주 동안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환자는 thionamide 유지요법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고 이후 3~6개월 간격으로 갑상선 기능을 평가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치료 후 4~6주에 freeT4, totalT3, TSH를 측정하고 이후 최대 6개월간 4~6주 간격으로 freeT4 및 TSH(및 여전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totalT3)를 측정합니다.
갑상선근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을 받은 정상 갑상선 수치 상태의 그레이브스 환자에서 퇴원 전 갑상선 호르몬 투약을 시작하고, 6~8주 후 혈청 TSH를 측정하여 TSH를 정상 기준으로 유지하도록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환자가 수술 당시에도 여전히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었다면 수치가 정상 범위로 떨어질 때까지 갑상선호르몬 교체를 연기해야 합니다. 간격은 T4의 일주일 반감기를 기반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REF.UpTo Date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