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갑자기 응어리가 생겼어요. 서둘러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를 해 보니 갑상선 유두암 같다는 것이군요. 아,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근데 작으니까 잠시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암을 그냥 두고도 괜찮은지 정말 마음이 불편하네요.
갑상선과 호르몬을 중심으로 하여 진찰을 받는 한방 병원을 소개받아 진찰을 받았습니다.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원장님이 계속 말씀하셔서 암은 수술이 우선이라고 정해주셨네요 암을 한약으로 고치는건 아니라고 하십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후유증 관리 등이 어려워 동위원소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지만 기꺼이 참아야 할 문제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암 수술을 받은 후에 후유증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생기면, 그 부분은 한방에서 케어해 준다고 합니다. 빨리 수술부터 받아야겠어요.
- 갑상샘 유두암 수술?갑상선 검사에서 갑상선 유두암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깜짝 놀랐습니다. 갑상선암을 초기에 잘 발견하게 되면 크기가 매우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유두암은 수술 없이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는 수술을 받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한마디로 1cm가 안 되는 미세한 유두암을 방치하려는 이유는 확률적으로 나쁜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면 작지만 이곳저곳으로 전이되어서 이미 퍼지고 있었다라는 환자의 비율이 20%를 훨씬 넘고 있습니다. 크기가작다라는말과전이되지않았다라는말은따로생각해볼문제라고생각합니다.
2) 갑상샘 유두암 수술 후?모티론 수술은 쉽지 않습니다. 유두암 부분만 쏙쏙 뽑아내는 게 아니에요. 전이가 없어도 최소 갑상선의 절반을 잘라내야 해요. 갑상선 자체로 암세포가 스며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근처의 임파선에 퍼져 있으면, 청소술이라고 하는 임파선 절제까지 해야만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과연 자신의 몸 상태는 어떤 경우에 속하는 것인지, 미리 알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뻔뻔스럽게도 미세침 흡인 검사 조직 검사를 하고 MRI를 여러 번 해도 정체는 알 수 없습니다. 수술을 할 때 직접 갑상선과 그 주위를 검사하지 않으면 암의 종류는 무엇이며, 옆으로 퍼져 있지 않은지 알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과정이 최선입니다.
3) 동위원소?막상 목을 풀어보니까 갑상선 유두암은 맞았지만 가까이 전이됐다면 이제 끝낼 수 없어요 미세한 암세포가 곳곳에 퍼졌을 확률이 있으므로 동위원소 치료를 다시 한번 실시해 주십시오.
힘든 수술과 같은 과정은 아닙니다. 작은 알약 같은 방사성 요오드를 먹고 하루 이틀 격리병실에서 지내면 끝납니다. 그 약이 내 몸 속에 들어가면 내 마음대로 내 일을 해요. 제 몸 속의 갑상선 세포는 완전히 씨가 말랐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앞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만 남아 있었습니다.
4) 갑상샘암 수술 후 관리?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에는 갑상선 저하증의 증상이 시작됩니다. 신디로이드를 자주 마셔도 반절제 전 절제로 시기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만, 결국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시작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 갑상샘유두암 진단을 받으면 온 가족이 눈물을 흘리지만 수술이 끝난 뒤 선량한 암이라는 말을 듣고는 모두 환자 취급을 받지 않아요. 안됩니다. 우리 몸의 다른 암은 수술 후 5년 완치 판정을 받으면 정상 생활이 거의 가능하지만 갑상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갑상선 자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일생 전체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상태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쩌면 암 자체의 치료가 쉽다는 이야기 때문에 그 갑상선암 수술 후의 관리를 평생 해야 하는 그 고통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5. 갑상샘 기능 검사?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은 갑상선 기능 검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제어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그만큼 천천히 옵니다. 전 절제에 동위원소 치료까지 받으신 분은 그만큼 큰 일이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로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집니다. 마음이 우울해서 바닥까지 내려앉아요. 소화도 잘 안 되고 대변도 잘 안 되고 방광염은 기본입니다. 몸은 물에 젖은 스폰지처럼 부어 오르고 체중계 수치도 점점 높아집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시작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한방으로 케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중심으로 기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갑상선유두암 수술 후유증에 한약이 필요할 때 1)갑상선암 수술 후 기본 체력이 뚝 떨어진다 2)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에 붓기가 심한 상태
3) 갑상샘 유두암 수술 후 체중이 엄청나게 늘어난 4) 갑상샘 기능검사는 정상이지만 피로가 심한 5)동위원소 치료까지 받았다.
6) 수술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심각7) 추위에 강해지고 감기에 잘 걸린다.
8) 생리불순, 생리통까지 겹치기 시작한다9) 소화, 대변, 소변 등도 나빠진다10) 푹 자기 어렵고 우울감이 강하다
#갑상선유두암 수술 후 관리팁 #음식관리는 따로 없습니다.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후만으로 일시적으로 특별하지만, 그 후에는 일반 식사가 됩니다.특별히 싼 음식도 없고 일부러 갈 음식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