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긴 미소낭종이란?

갑상선 관련 질환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 갑상선 미소낭포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여기에 대해 조사하고자 합니다.

갑상선낭포란? 1. 갑상선 부위에 생긴 아주 작은 크기의 낭종을 의미합니다.2. 갑상선낭포는 체내 주변 조직과 분리된 주머니 모양의 구조물을 말합니다.3. 주머니 모양이면서 주변 조직과 구분되기 때문에 주로 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막 속의 내용물은 액체나 반고체 등의 물질입니다.

갑상선 미소낭종이 생기는 이유는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나타날 수 있으며, 노화가 진행될수록 낭포의 자연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수면 부족으로 생길 수 있으며 가족력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갑상선 미소낭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미소낭종은 크기가 매우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렵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합니다.갑상선이 위치한 목 부위에 젤을 바르고 탐침을 댄 후 내부를 비춘 초음파 영상으로 주변 조직과 명확히 구분된 미소낭종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권장합니다.

이외에도 기타 양성 종양이나 악성 종양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 미소낭종으로 진단된 경우 갑상선 미소낭종 자체는 크기가 매우 작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기 때문에 즉시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크기가 점차 커지거나 염증으로 이행되기도 하므로 6개월에서 1, 2년 단위로는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추적관찰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크기가 커져 이물감을 느끼거나 외관상까지 낭포가 관찰될 경우 신속히 제거해야 합니다.갑상선 미소낭종은 에탄올 치료와 열주파 치료 등을 적용하여 비교적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갑상선은 우리 신체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기관인 만큼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컨디션 유지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암도 발병 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갑상선 부위는 반드시 최소 1년 단위로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미소낭포만큼 크기가 작다면 낭포 자체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 역시 정기검진을 통해 미소낭포의 성장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준다면 갑상선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70 진료접수는 진료가 끝나는 오후 6시(수요일은 오후 4:30) 30분 전에 마감됩니다.대중교통 이용은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갑상선 미소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