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물반찬 중에 입맛을 돋우는 #가지무침을 해봤습니다.저희 집 앞에 매주 화요일에 장이 서는데 야채가게에서 예뻐 보여서 사왔어요.통통한 #가지 4개였어요. 가격은 3천원입니다.가지가 예쁜 걸 보니까 많이 나오는 시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 제사가 많은 집에서 자라 제사 때 어머니가 버무려주신 가지가 커서 어른이 되어 #추억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나물이 싫어서 편식해서 불평하던 아이가 이제는 그 나물이 그리워서 나물을 버무리고 있네요.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면 식욕도 바뀌는 것 같아요.편식하는 우리집 딩도 어른이 되면 #가지무침을 하는 그런 날이 오겠죠.(웃음)
#가지나물반찬은한번에많이먹지말고한두번먹으면끝나게 #가지2개만무쳐드세요. 일단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현저히 떨어져요.

가지나물은 쪄서 만드는 것도 구워서 무치는 것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오늘 저는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을 따라해봤습니다.지루하게 버무려 밥에 듬뿍 얹어 먹으면 입 가득 #가지 맛에 행복합니다.
오늘은 #나물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알려드릴게요~ 재료가지2(통통), 파1, 마늘1간장2/3 올리고당1, 참기름1, 깨소금1
저는 깨소금이 떨어져서 못 넣었어요.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가지를 삶으려고요.
물을 끓이면서 기다리는 동안 가지를 자릅니다.앞뒤를 조금씩 잘라주세요.
세로로 한번 반으로 잘라 가운데를 쪼개주세요.
물이 팔팔 끓는 냄비에 뚜껑을 열고 가지를 넣습니다.그리고 뚜껑을 덮고 2분 기다립니다. (시간 엄수) 아니면 물러나면 안 돼요.2분 타이머가 울리면 뚜껑이 닫힌 채 마음속으로 열을 셉니다. 찌는 겁니다.
4. 집게로 꺼내 채반에 5분정도 식혀주세요 뜨겁습니다.
5. 식은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대파를 십자가로 자르고 잘라주세요.이렇게 썰면 다질 필요 없어요.
6. 다진마늘 1, 다진파 1을 넣어주세요.연한간장(조선간장) 2/3정도 넣어주세요.
나물을 무칠 때는 다진 마늘 냉동을 사용하면 맛이 없어요. 바로 다져서 넣어주시면 제일 맛있어요.가지와 마늘이 맞으면 톡 쏘는 이것도 식욕을 돋웁니다.
올리고당 1 넣어주세요. 참기름 1 넣어주세요.
식은 가지를 젓가락으로 적당한 크기로 살짝 당깁니다. 찢을 때 편해요. 그리고 찢어주세요.
9. 찢은 가지를 양손으로 가지를 뻐끔뻐끔 조릅니다.이때 너무 짜면 단맛이 날아가고 짜면 물이 나와요. 가지 단맛을 남기고 짜주세요.어렵네요 설명하기가 애매하네요.
준비해둔 양념장에 가지를 넣습니다.그리고 주물주물 무쳐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가지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우리 몸의 세포 산화를 늦춰주고 노화 방지도 됩니다.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가지 요리는 어떠세요?끓는 물에 2분 삶아서 바로 버무리기 때문에 바로 속삭일 수 있습니다. # 나물반찬 하나 성공이네요~
3천원으로 2회 요리 가능합니다.#3천원의 행복이네요.
한 번은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세요. 애기버섯처럼.
참기름 소스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찍어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
애들이 가지무침을 잘 안 먹으니까 이렇게 구워서 참기름을 찍어주기 때문에 잘 먹어요.~~
잇님들 오늘도 #건강한 음식 먹고 행복하세요.